마이나비같은 사이트는 신졸들만 쓰는건가요. 사이트 들어가보면 설명회 입장 같은게 있던데 사이트에서 바로 지원하는게 아니라 설명회같은데를 가야하는건가요?? 마이나비에서는 어떤식으로 회사에 지원해야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음.....

신졸들만 쓰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전 신졸 때 썼는데,

일반적으로는 기업 설명회 같은 거 참가하는 건 " 의무는 아닙니다 "

다만,

기업 설명회를 가야하는 이유가 뭐냐면,

아무래도,

내가 일본에서 취업을 하려면,

기업 관련된 정보가 없잖아요 ㅎㅎ

일본 현지에서도 " 외국인 유학생 " 은,

현지인보다도 취업 관련해서 정보가 적으니깐요 ^^;;

그러니,

결국 마이나비나 리쿠르트 같은 곳에서 정보를 담고

또,

대학 내 커리어센터 (Career Center) 같은데 가면,

구인 구직 관련 정보들이 있으니,

거기가서 정보 얻고 상담 받고....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혼자서 준비하시는 분들은 정보가 많이 부족하니까,

" 기업 분석 " 을 하셔야 되는데,

배경 지식이 없으니까 무조건 되는대로 나름 이름있는 기업들의 기업 설명회를 참가하시는 분들이 많기는 합니다.

코로나 이전이라면,

대면으로 직접 가서 들었어야 해서,

지방 사시는 분이나,

외국 사시는 분은 직접 거기를 가서 들어야했는데

코로나 터지고 나서는,

지금은 모르겠지만 불과 1, 2년전까지는

줌 (Zoom) 으로 참가하는 형식이었어서,

굉장히 취활 할 때 편했습니다.

참고로,

기업 설명회는 나중에 면접을 보시는 면접관이나

인사 담당자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거기서 어느 부분을 평가한다, 어떤 인재상을 원한다, 기본적인 기업의 업무 관련 내용과 역사

등등을 알려주기 때문에,

여기서 잘 주워먹어야 면접 준비 같은 거 하실 때 잘 활용하실 수 있겠죠 ^^

어떤 곳은,

설명회 때 오신분이 그대로 면접관으로 해서 만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설명회 참가를 하면,

깊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서 열심히 질문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물론,

기억을 면접 때 만났을 때까지 해 주면 Thank you 지만유....

그렇게 해서,

쨌든 점수 따려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뭐 남들 다 가는데,

난 안 갈수도 없고... (일본 대학을 다니는 경우라면)

그러니,

가급적이면 정보 싸움이니까 참가하실 수 있으시다면 참가하는게 좋겠죠? ^^

국내에서 마이나비 이용하는거라면,

아무래도 일본 현지보다는 제약이 많이 따라서 정보 얻기가 쉽지는 않다고 하네요 ^^... (지인이)

제 지인은,

전문 학교 나오셔서 한국으로 귀국하신 뒤,

1년 정도

리쿠르트 / 마이나비 / 하로워크 뒤져봐서

겨우 호텔에 취업이 되셔서,

작년에 출국하셨는데

벌써 이직각 잡고 계시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