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일본 여행 다녀오면서 면세품을 사올 계획인데 몇 가지 질문 드립니다!1. 간사이 공항에서 김해 공항으로 돌아올 예정인데 간사이 공항에서 구매한 면세품은 김해 공항에서 입국심사(?) 같은 거 할 때 따로 신고할 거 없이 바로 통과되나요?2. 돈키호테에서 면세받고 구매한 물건도 따로 신고 안 하고 들고 돌아와도 되나요?3. 캐리어 무게 초과될 거 같아서 그냥 바리바리 들고 오려는데 면세품은 무게 따로 포함 안 시키나요?(돈키호테에서 산 것도 포함)해외여행이 처음이라 잘 모르는 게 많아서 정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

지식in에는 챗 GPT (특히 스키밍 범죄로 가방 구매 유도, 이어플러그, 부츠 등) 의 정확하지 않은 답변을 다는 사용자가 많으니 주의해서 봐야 합니다.

양국 면세 범위

- 일본 입국 시 휴대물품 20만엔, 퍼퓸향의 향수 56ml, 술 3병 2280ml, 담배 1보루

- 한국 입국 시 휴대물품 800불(123,000엔 정도), 향수 종류 무관 100ml, 술 2병 2리터 400불, 담배 1보루

위 내용이 면세 범위이고 이 범위를 초과하면 관세 대상이 되고 세관신고 후 입국해야 합니다.

어디서 구매하든 현지에서 면세를 받건 안 받건 중요하지 않고 한국에 새로 들여오는 물건의 총 결제 합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수하물 규정은 구매한 항공권마다 다르므로 시내에서 구매한거라면 당연히 무게 포함이 되고, 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한건 너무 과하면 탑승할 때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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