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학교 3학년인데, 엄마가 회사에 다니는데 제가 학원때문에 새벽 1,2시쯤에 집에 들어와서 잘은 모르겠는데 회식을 자주 해서 술취한 적이 많은데 그러면 가끔 2주일에 1번? 제가 본건 그정도 막 울어요. 제 앞에서 울진 않고 방에 들어가서 우는데 숥취하면 항상 아빠가 옆에서 있어주는데 왠만하면 싸우는듯… 근데 오늘은 막 집 전체에 들릴정도로 소리지르면서 울고 막 방 밖에 나와서 식칼 잡다가 아빠한테 저지당하고 막 이러는데 이거 많이 위험한건가요? 정신 상태가 남들에 비해서 많이 불안정한건지 위험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나이는 40대 중반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