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스터디카페에서 나왔을때 밖에 비맞으며 걸어가는 여성분이 계시길래 씌워드렸고...그겅 계기로 가끔가다 카페에서 마주치고 집가는 타이밍이 우연히 겹치면 이야기하며 같이 집가는 방향으로 걸어가며 이야기하곤 했던 이성분이 계십니다. 말로는 내년에 1년정도 유학을가시고...엠비티아이는 intj에 어쩌구...하며 사소한 이야기를 하며 웃으며 걸어갔던 기억이 몇번있습니다.그리고 시간되면 가기전에 같이 밥이나 먹자 한두번 이야기했지만 타이밍이 안맞아 밥먹는건 성사되지 않고 마무리를 하며, 후에 톡으로 그분이 더 알아가기에는 정이들어 힘들것 같다며 내년에야 한국으로 돌아오기도하고...해서 밥 같이 못먹어 미안하다 하더군요.저도 마음 접고 스터디카페를 전처럼 이용하던중에 집가려고 나오는데 그분하고 집가는 타이밍이 또 맞았던거에요..근데 같이가기는 뻘쭘해서 전 먼저 집가는 방향으로 걸어가고 그분은 반대편으로 가시더군요...근데 집에와서 보니깐 인스타는 차단되어있고, 카톡은 차단하지는 않았더군요...그래서 혹시 제가 실수나 잘못한 행동이 있을까 싶어 다음날에 톡으로 조심스레 인스타가 차단되어 있어 혹시 제가 실수한 행동이 있을까 싶어 연락을드렸다 톡을 드렸는데 읽지는 않으시더군요....그리고 몇달뒤엔 보냈던 카톡을 읽기만 했구요...인스타는 차단했지만 톡은 차단하지 않았던 심리가 문득 궁금해서요....!!1. 자주 우연히 마주치는 상황에서 내가 같이가는 타이밍을 만드려는게 의심스럽고 뭔가 무서워서(전 집한번 같이가겠다고 실제로 그분 일어나실때 제 할것 급하게 끝내고 따라간적은 없습니당!)2. 계속 같이가며 이야기하고, 자주보면 정들어서 유학생활중, 은연중에 그리울까봐...??(이것도 가능성은 낮지만)왜 그랬을지 추측이 되시는분 있으실까요...??그냥 의미부여하지말고 톡까지는 차단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