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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재능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는 글 쓰는 걸 좋아합니다.어릴 때부터 글 잘 쓴다는 소리는
저는 글 쓰는 걸 좋아합니다.어릴 때부터 글 잘 쓴다는 소리는 심심치 않게 듣는 편이였고 교내 백일장에서 금상 한두번 타봤습니다. 저는 그래서 제가 글재주가 뛰어난 줄 알았습니다. 착각이였습니다. 당장 청소년 백일장 수상작 몇개만 봐도 제가 한 달을 고민해도 안 나올 것 같은 글들이 몇 시간만에 나왔고 힘들게 쓴 글들은 시간이 지나고 다시 보면 쓰레기였습니다. 진로도 당장 문학, 글 쪽으로 잡아놔서 돌이킬 수가 없었습니다. 더 이상 빛나지 않는 재능도 재능이라고 할 수 있나요. 희미하게 깜박거리는 후레시 라이트를 보면 고장났다고 하던데 그것도 쓸모가 있나요. 완전 고장났다면 모를까 가끔씩은 제대로 빛이 들어와서 버릴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애매한 재능도 재능인가요?
남들은 그 재능조차 없음
님은 스스로 고장났다고 생각하는데 남들은 후레시 자체가 없음ㅋㅋ
고장난게 아니라 그냥 님스스로 기준이 높아서 고장났다고 느끼는걸꺼임ㅇㅇ
요즘은 오히려 재능이 없어야 성공하는 시대임ㅇㅇ사기쳐야 돈버는세상
인플루엔서 책팔이 이런애들 전부 학벌구리고 중졸고졸에 전문가코스프레해서 책팔고 강연하고 유투브하는거임ㅇㅇ나뭇가지들고 후레쉬인척하면 개돼지들이 후레쉬구나 하고 돈써주는세상임
주눅들필요없음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