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0대 후반/여 축농증치료축농증 증상이 한 번 시작되면 정말 생활이 힘들어질 정도예요.코막힘은 기본이고 머리도 띵하고, 아침마다 누런 콧물 때문에 너무 불편합니다.평소 감기처럼 가볍게 넘어가던 게 점점 만성화되더니 이제는 축농증 치료까지 받아야 하나 싶을 정도로 반복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은 축농증 치료를 받아보려고 하는데요.근데 축농증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것 자체가 단순 염증 때문이 아니라, 면역이 약해서라는 말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축농증 치료도 꾸준히 받으면서, 체내 염증이랑 면역 조절을 같이 해볼 수 있는 방법도 같이 찾고 있거든요.　보니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항염에도 좋고 면역 균형에도 관여한다고 들었는데,근데 커큐민이 흡수가 잘 안 돼서 그냥 섭취해선 효과를 보기 어렵다고 하네요?　그래서 요즘은 미셀화 커큐민으로 다들 바꾼다던데, 이게 더 좋은 걸까요?　게다가 최근에는 오메가3랑 피페린이 같이 배합된 2세대 미셀화 커큐민이라는 것도 있던데요.　이런 조합은 실제로 축농증처럼 염증과 면역 둘 다 고려해야 하는 문제에 더 도움되는 건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