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 집이 시골에 조그맣게 형성된 주택단지에서 살고계신데요. 아무래도 주택 단지다 보니까 부모님 집에서 양쪽으로 3미터?도 채 안되는 거리에 주택이 한 채씩 있습니다 부모님 집 기준으로 오른쪽 집은 세컨하우스 느낌으로 주말에 가끔씩 내려오시는것같구요 왼쪽집은  주인이 실거주는 하고있지않고 에어비엔비라는 숙박어플로 매 주 게스트들이 옵니다.문제는 저희 부모님이 거기서 실거주 중이시라 거의 상주하고계시는데 옆집에 오는 게스트들은 놀러오는 명분으로 오는거라 매번 밤마다 부모님이 소음에 시달리고 있어요.그렇다고 돈내고 놀러온 사람들한테 가서 따질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쪽 집주인과는 그래도  안면은 있는터라 부모님이 조심스럽게 얘길 꺼냈는데 자기는 합법적으로 운영하는거라 신경끄라고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 매 주마다 소음과 집앞에 담배꽁초를 버리고 그냥 가버리니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합니다.원만하게 해결할수있는 좋은 해결책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