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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진학 저는 피 관련 보는 걸 너무 힘들어하는 타입이라 영화나 드라마
저는 피 관련 보는 걸 너무 힘들어하는 타입이라 영화나 드라마 장르도 다 가려서 볼 정도로 심하단 말이에요 부모님도 이 사실을 아시고요 근데, 엄마가 계속 간호학과를 쓰라고 하시네요 저랑 정말 안 맞을 거 같은 일을요 전 생기부 3년도 아예 다른 쪽인 인공지능으로 써왔고요 그래서 못 쓰겠다고 몇달을 난리치니 그러면 대학 가서는 용돈도 없고 모든 요금이랑 나가는 지출은 제가 감당해야 하고 23살 이후로는 아예 독립해 살라는 각서를 써야 된대요.. 반박하고 싶은 말은 너무 많은데 뭐.. 짜증이 나서 말이 안 통해요. 제가 뭐 현실을 제대로 직시를 못 하는건지 뭔지 엄마 주변 사람들 딸이 다 다른 일하다가 간호로 다시 시작한 경우가 많아서 이러는 거 같기도 해요. 근데 전 정말.. 피를 못 보거든요..
1. 상황 요약
피를 보는 것에 대한 극심한 두려움 : 영화나 드라마도 피가 나오면 못 볼 정도로 힘듦.
부모님의 기대 : 엄마가 간호학과 진학을 강하게 권유함.
본인 진로 희망 : 3년 동안 인공지능 분야로 학생부를 준비해왔음.
가족 내 압박 : 간호학과를 거부하자 경제적 지원 중단 및 독립 각서를 요구받음.
엄마의 놀리: 주변 사례(다른 일 하다 간호로 전향한 사람들)를 근거로 설득.
2. 간단한 설명
본인의 적성 : 피를 보는 것에 대한 심한 두려움이 있어 간호학과와 맞지 않음.
진로 준비 : 이미 인공지능 분야로 진로를 준비해왔음.
부모님의 기대와 압박 : 엄마는 안정적인 직업(간호사)을 원해 강하게 권유하지만, 본인과 맞지 않는 길임.
현실적인 고민 : 부모님과의 갈등, 경제적 독립 압박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
3. 참고할 만한 점
적성에 맞지 않는 진로는 장기적으로 힘들 수 있음.
간호학과는 실제로 피, 상처, 응급상황 등 직접 마주칠 일이 많음.
진로 선택은 본인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자신의 성향과 적성을 우선 고려하는 것이 중요함.
부모님 세대의 안정적인 직업관과 본인의 적성 사이에서 갈등이 흔히 발생함.
4. 조언
본인이 피를 심하게 힘들어하는 성향이라면 간호학과는 적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
이미 준비해온 인공지능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살릴 수 있는 길을 계속 고민해보는 것이 좋음.
부모님과 대화할 때, 자신의 감정과 논리를 차분히 설명하고, 장기적으로 더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하고 싶다는 의지를 전달해보는 것도 방법임.
경제적 독립 등 현실적인 문제도 함께 고민하고, 필요하다면 주변 어른이나 상담 선생님과 상의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