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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체트병? 08년 고2 남학생입니다. 고1때부터 지금까지 거의 잠을 안자고 자도 평균
08년 고2 남학생입니다. 고1때부터 지금까지 거의 잠을 안자고 자도 평균 2~3시간 또는 매우 극단적이면 일주일 연속으로 밤을 새는 일도 빈번했습니다. 최근 시험기간때 일주일정도 연속으로 밤을 새고 구내염이 났는데 물도 못마실정도로 침도 못삼키고 질질 나올정도로 심각해서 병원에 가니 의사가 충격받으면서 자가면역질환 있냐고 물어볼 정도로 심했다고 합니다. 그러고 약 처방 받고 치료 하면서 몇일후 괜찮아졌다가 열흘도 안되서 또다시 생겨 병원에 가니 의사가 계속 그러면 검사를 한번 해봐야 된다 하고 또 다시 약처방 받고 대수롭지 않게 있다가 이번주 월요일 또 다시 생겨나서 세번째로 병원에 가고 치료를 받았고 의사선생님이 소견서 써줄테니 대학병원 가서 진료 받아보라 하셨습니다. 아 그러고 아버지가 4~5년전 류마티스 혈관염 진단받으셨고 큰고모가 베체트병이 있으십니다. 저도 가족력에 밤을 극단적으로 새서 면역체계가 무너진건가요?
고모는 고모인거고 본인이 왜 그병과 연관짓죠? 충분히 수면을 취하세요. 왜 못자는데요? 누가 방해하나요? 잠을 못자니깐 스트레스가 오고 병이 있다고 망상을 하는겁니다. 밤에 잠을 자요! 뭐한다고 잠을 못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