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몇시간뒤면 20살 되는 06인데 성인이 되는게 뭔가 두렵고 준비가 안된느낌이 많이 들어요ㅜㅜ제가 내년에 대학을안가고 재수할 예정인데어렸을때 상상했던 20살의 나의 모습이 아니기도 하고어른이 될때쯤은 생각하는것도.. 이룬것도 꽤 있는 모습일거라 상상했는데 현실은 아니어서 뭔가 슬프네요아직도 나는 어린아이같은데 사회적으론 스스로 책임져야하는 어른이라는게 실감도 나지 않아요 그리고 어른이 되었는데 달라진게 없는 내 모습에부모님께도 뭔가 죄송스럽고 부모님과 같이 살고..용돈 받고 하는게 이제는 눈치보이고 그러네요 다른 친구들은 어른이 된다는것에 기대감도 어느정도 있고 설레하는것 같은데 저만 슬프고 그러네요.. 어른이 된다는건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