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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예고 입시 제가 평소에도 미술로 입시를 할 생각이 있어서 동네 학원을 다녔는데요,
제가 평소에도 미술로 입시를 할 생각이 있어서 동네 학원을 다녔는데요, 이제 본격적으로 고입을 해보고 싶어서 대형학원으로 옮기고 싶은데 저희 동네가 경기도이기도 하고 도심이 아니라 대형학원이라고는 창조의 아침 밖에 없어요. 씨앤씨는 남양주나 송파구로 나가야 하고.. 근데 사람들 말로는 창조의 아침은 호불호 있는 그림체..? 라고 하고 씨앤씨는 정석이라고 하고.. 프랜차이즈 학원이더라도 지역 별로 수준차이가 있기에 같은 브랜드이더라도 서울에 있는 곳에 다니는 게 좋다고 해서요.. 이제 중1인데 선화예고 입시 하려면 서울로 나가는 게 좋나요? 아니면 동네 학원에서 해도 괜찮나요 ㅠㅠ
선화예고처럼 경쟁이 치열한 예고를 목표로 한다면, 학원의 커리큘럼이나 실력, 정보력도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가능하다면 서울권 대형 학원에 다니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 있는 본원급 학원들은 보통 입시 정보가 빠르고 실기 채점 경향에 맞는 커리큘럼을 잘 갖추고 있어서요. 특히 선화예고는 그림의 완성도뿐 아니라 구성력, 아이디어력도 중요하게 보는데, 이런 부분에서 경험 많은 강사진의 지도가 중요해요. 씨앤씨 서울권 학원이나 유명 본원들은 그런 면에서 조금 더 체계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학원의 브랜드보다 ‘그 지역 지점의 실력’과 ‘선생님과의 궁합’**이에요. 창조의 아침도 어떤 지점은 입시 결과가 굉장히 좋은 곳이 있고, 씨앤씨도 마찬가지입니다. 너무 멀면 체력적으로 부담이 크고 오래 다니기 힘들 수 있으니, 일단은 동네 학원에서 실력을 쌓고, 중2~중3쯤 옮겨도 늦지 않아요.
혹시 모의고사나 단기 특강 같은 걸로 서울권 학원 수업을 체험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실력 향상뿐 아니라 입시 분위기를 미리 접해볼 수 있으니까요. 부모님과 상담해서 통학 가능 여부도 고려하셔야 하고요.
정리하자면, 서울권 학원이 더 유리한 건 사실이지만 무조건 옮길 필요는 없고, 지금 다니는 학원에서 충분히 실력을 쌓으며 상황을 봐가며 결정해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