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중3 여자입니다꿈이 진짜 뒤죽박죽이긴한데 일단 다 풀어볼게요일단 처음에는 제 오빠가 저에게 총을 쏘는 꿈을 꿨어요근데 오빠는 저를 죽이려고한 게 아니라 뭐라해야되나.. 아 오빠가 울면서 저를 죽였어요암튼 그 고통없이 죽으면 편한 거 알죠근데 그 총알 한 발이 되게 고통스러워서 오빠한테 한 발 더 쏴주면 편하게 죽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는데 결국 한 1~2분? 동안 고통스럽게 있다가 고통스럽게 죽어요..근데 진짜 제가 죽는 게 너무 생생했어요숨이 서서히 없어비고 의식이 흐려지는 것까지 너무나 생생했어요그리고 그 다음 꿈은 총 쏘는 꿈이랑 이어졌던 것 같긴한데 잘 기억이 안 나긴해요 그래도 기억나는 데로 말해볼께요일단 제가 자살을 하려난 건 아니고 내일 죽는다는 걸 깨달아요 그래서 너무 갑자기 제 반 친구랑 일단 스터디카페? 같은 데를 가서 같이 제가 죽을 준비를 하는 토의를 해요. 그래서 제가 죽을 준비를 위해 휴대폰 유심 칩을 없애야한다는 것을 깨달아요 유심칩을 없애면 제 휴대폰의 모든 것이 새 휴대폰? 처럼 된다고해서 저는 저희 엄마가 제 휴대폰에 있는 사진첩으로 제 사진을 보고 우는 게 싫었던 것 같아요그래서 어쩌다보니 제가 잘 친하지 않는 반 친구 남자애랑 저희 오빠랑 저희 아빠랑 이상한 조합으로 다이소를 가요. 그래서 어찌저찌해서 유심칩 빼는 도구를 찾아요근데 꿈에서 제가 그 때 신용카드를 안 가지고와서 친구한테 천원만 빌려달라하는데 그 친구가 오천원짜리 두장이랑 천원짜리 한장을 쥐어줘서 꿈에서 울컥했던 기억이 있네요제 계획은 그 유심칩을 빼서 택시를 타고 한강에 던지는 게 목표였어요꿈 안에서 그 때가 밤 12시 좀 지난 시간이였는데 그거 보고 엄마한테 혼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근데 그 이후로 한강에 버리는 건 꿈을 꿨는데 생략되었는 지 아니면 꿈 자체에서 없었는 지는 모르겠는데 지금은 그 부분이 생각이 안나네요그래서 그 이후로 모든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그냥 잤어요…이게 무슴 뜻일까요..?근데 진짜 저희 오빠가 저한테 총을 쏜 그 꿈은 아직도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진짜 저는 제가 죽을 준비를 하는 것이 정말로 생생했어요꿈에서 깨니까 심장이 되게 빨리 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