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미국 비자 신청 시 SNS 계정 정보 제출과 관련하여 겪고 계신 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1. SNS 계정 정보 제출 시 '아이디 미작성' 문제미국 비자 신청 시 DS-160 양식에 SNS 계정 정보를 기재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때, 모든 계정을 다 기재할 필요는 없으며, 과거 5년간 사용했던 계정 중 현재 사용 중이거나 가장 활발하게 사용했던 계정들을 중심으로 기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따라서, 오래전에 로그아웃되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잊어버린 계정이나 현재 사용하지 않는 계정들을 모두 다 기재하지 못한다고 해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중요하고 활발히 사용했던 계정들을 중심으로 기재하시고, 나머지 계정들은 작성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핵심은 "현재 사용 중이거나 주요하게 사용했던" 계정입니다.

2. 비자 면접 시 별도로 말씀드려야 할까?비자 면접 시 이 문제에 대해 굳이 먼저 언급할 필요는 없습니다.면접관이 SNS 계정과 관련하여 질문을 할 경우, 그때 솔직하게 상황을 설명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제가 몇 년 전에 사용했던 SNS 계정들이 있는데, 현재는 로그아웃되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잊어버려 현재 사용 중인 계정들만 기재했습니다." 와 같이 설명하시면 됩니다.중요한 것은 거짓말을 하지 않고 솔직하게 답변하는 것입니다. 미국 이민국은 비자 신청자의 진정성과 솔직함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3. 추가적으로 고려할 사항 및 팁 * 현재 사용 중인 계정들을 정확히 기재: 비록 몇 개 계정만 기재하더라도, 기재하는 계정들은 아이디를 정확히 확인하고 기재하시기 바랍니다. * SNS 활동 내용 점검: 기재하는 SNS 계정의 활동 내용이 비자 신청 목적(예: 관광, 유학)과 모순되거나 문제가 될 만한 내용이 없는지 미리 점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 불법 활동 언급, 이민 의도 암시 등) * 면접관의 질문에 대비: 면접관이 SNS 계정 정보와 관련하여 어떤 질문을 할지 미리 생각해보고, 이에 대한 솔직하고 간결한 답변을 준비해두면 좋습니다. * 당황하지 않기: 혹시 면접관이 이 부분에 대해 질문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설명하면 됩니다.결론적으로, 모든 SNS 계정을 다 기재하지 못하더라도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주요 계정 위주로 기재하시고, 면접 시 질문을 받으면 솔직하게 상황을 설명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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