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취업 목표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입니다.  공부를 늦게 시작해서 내신은 5점 초반이구요, 수능최저는 못해도 2합 6은 맞출 수 있는 능력은 있습니다. 찾아보고 조언을 구해도 전문학교, 전문대, 일반제 다 나뉘더라구요.성적이 높지 않아서 네임드 없는 사립 4년제 갈 바에 차라리 전문대를 졸업해서 경력이라도 쌓자라는 입장이었습니다. 근데 진학 상담 후 보니 인테리어 디자인학과나 비슷한 건축 공학과나 인테리어 재료 공학과 등으로 경상국립대, 순천대, 한경대 등 진학 할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진학할 수 있는 대학교 중 그나마 네임드 있는 경상국립대 - 인테리어 재료 공학과를 목표로 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학과 이름이 재료 공학과 이듯이 수업 과정을 찾아보니 인테리어 디자인도 수업하지만, 인테리어 재료쪽을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 하는 거 같더라고요,인테리어 디자인학과인 일반제나 전문학교 전문대는 인테리어 디자인과 관련된 자격증 수업이나 관련 실무, 이론 수업을 더 하잖아요. 그래서 네임드가 없고 일반제가 아니여도 학과 이름이 인테리어 디자인 학과인 곳을 가야 되나 그래도 조금이나마 알아주는 대학교 가서 인테리어 디자인 쪽 100% 수업이 아니고 융합 수업이여도 네임드 되는 곳으로 가서 제가 따로 더 자격증 공부를 하는게 베스트 인지 모르겠습니다.학과를 보고 대학을 정하라 라고 하실 수도 있는 데 아직도 사회는 전문학교, 전문대 보단 일반제를 편애하는 게 대부분이고 4년제라 할지라도 네임드 없는 대학교보단 네임드 있는 학교가 맞는 거 같기도 해서요. 제가 경상국립대 인테리어 재료 공학과를 목표로 삼은 이유가 그나마 네임드 있는 대학교이면서 학과도 인테리어 디자인에 대해 아예 상관 없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보면 상호관계로 보여지기도 하며 인테리어 디자인과도 융합해서 수업을 하기 때문에 더욱 끌립니다. 다만 걸리는 게 있다면 인테리어 디자인 학과가 아니기 때문에 제 취업에 있어서 베스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네임드 없어서 인테리어 디자인 학과 4년제를 찾아서 가는 게 맞을까요? 이런 계열은 전문대나 전문학교가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