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진 친구 관계 회복하는 법 안녕하세요 11년생 여자입니다제가 1학년때부터 다른학교에 ㅈㄴ 친한애가 있었는데 영어학원 첫날 옆자리 앉게된다음부터 말걸먼서 친구가 됬어요성격도 취미도 관심사도 모두 같아서 같은학교 5년지기 부랄친구들보다도 더 가까워진 뗄레야 뗄수없을정도로 붙어다녔고 심지어 걔 학교가 저희학교 바로 옆에 있고 집방향도 같아서 등하교할때 시간만 맞으면 거의 같이다녀요같이 논적도 많고 파자마도 하고 언제는 저랑 걔랑 나머지 2명이랑 합해서 총 4명이서 바다로 당일치기 여행도 가봤어요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시작한거 같아요저는 일단 홍준표랑 한동훈을 지지합니다그친구는 원래 정치적으로 중도였는데 저랑 친해진뒤 자연스럽게 우파가 됐어요 선동이나 그런거 없이 그러다보니
안녕하세요 11년생 여자입니다제가 1학년때부터 다른학교에 ㅈㄴ 친한애가 있었는데 영어학원 첫날 옆자리 앉게된다음부터 말걸먼서 친구가 됬어요성격도 취미도 관심사도 모두 같아서 같은학교 5년지기 부랄친구들보다도 더 가까워진 뗄레야 뗄수없을정도로 붙어다녔고 심지어 걔 학교가 저희학교 바로 옆에 있고 집방향도 같아서 등하교할때 시간만 맞으면 거의 같이다녀요같이 논적도 많고 파자마도 하고 언제는 저랑 걔랑 나머지 2명이랑 합해서 총 4명이서 바다로 당일치기 여행도 가봤어요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시작한거 같아요저는 일단 홍준표랑 한동훈을 지지합니다그친구는 원래 정치적으로 중도였는데 저랑 친해진뒤 자연스럽게 우파가 됐어요 선동이나 그런거 없이 그러다보니 최근에 걔가 집에서 지혼자 릴스 보면서 홍준표2번 홍준표2번 당당한 대통령 홍준표2번 노래를 불렀어요근데 절라도 좌빨출신인(지역비하의도없음) 걔네엄마가 그걸 우연히 듣게되고 그딴노래 어디서 배웠냐고 물었대요 그래서 친구는 제가 뎀으로 보내준 릴스라고 했어요그러자 '제가 일베충이니 두번다시 만나지 말라'고 거의 윤석열 계엄 수준으로 강압적으로 얘기했대요(저 진짜로 일베 안합니다 사이트 접속한적도 없고 디시펨코도 안해요)하필이면 걔는 마마보이까지는 아니더라도 저희보다 조금 순종적이라서 그런지지 엄마말을 곧이곧대로 듣고 저랑 다른친구들에게 우리 이제 못만난다 앞으로 만나려면 구라쳐야한다 이렇게 얘기했어요그리고 걔가 저를 이전보다는 살짝 불편해?하는거같아요그렇다고 걔랑 손절까지 가기는 좀 힘들어요 걘 저희 말고 친구가 없어요왜냐하면 새학기 시작하고 얼마안되서 지네학교 무리에서 지들끼리 대갈박으면서 싸지 뜨다가 튕기는 바람에 찐따까진 아니더라도 은따 비슷하게 당하고있기 때문입니다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친구를 사귄적은 많아도 크게 멀어지거나 잃은적은 한번도 없어서 고민되네요* 물론 저는 다른친구들도 있지만 여전히 걔랑 가장 가깝습니다 진짜로 도움 필요해요
멀어진 친구와의 관계는 솔직한 대화가 중요해요!
친구와의 감정이나 상황을 편하게 이야기해보면 조금 나아질 수 있을 거에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