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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자꾸 외출하자 하셔요 제목 그대로입니다..이제 중2 올라온 여학생인데요부모님이 쉬는 날마다 자꾸 어딜 놀러가자
제목 그대로입니다..이제 중2 올라온 여학생인데요부모님이 쉬는 날마다 자꾸 어딜 놀러가자 하십니다..이게 어느 정도냐면 주말 토,일은 기본이고 오늘 같은 휴일이나 현충일 같은 가족도 쉬는 날은 다 나가자고 하셔요..처음에는 가족끼리 추억도 쌓고 좋겠거니 해서 같이 나갔는데 매년 거의 한번도 안 쉬고 나가니까 너무 지쳐요 진짜다른 애들하고 휴일 약속도 가족 약속 때문에 거의 항상 못 놀고 너무 짜증나요..그리고 제가 원래 밖에 잘 나가는 성격도 아니다보니 지치기도 하구요..부모님께서 처음에는 그냥 나가서 밥만 먹고 들어오자 하시고 밖에 나가면 자꾸 다른데 놀러가자 하십니다..그리고 밖에서 애들을 만날 때 항상 부모님과 있다보니 너무 쪽팔려요..어떻게 해야할까요
답변 드립니다
사실 부모님과 같이 시간을 보낼 날이
학창시절을 제외하면 별로 없긴 하더라구요
답변을 드리는 저 조차도
스무살 되자마자 대학교도 다니고 ,
애들 만나며 신나게 술도 먹고
연애도 하고 , 놀러 다니느라 ,
부모님이랑 시간을 잘 못 보낸거 같습니다
지금도 다를 바가 없더라구요 ..
다만 , 친구들과 선약이 잡힌게 있다면 ,
미리 이야기를 해서 시간을 빼는 것도 방법 입니다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