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빌리파이, 아톡목세틴, 콘서타 단약 후 부작용 아빌리파이, 아토목세틴을 1년 6개월 만 16세부터 만 17세까지 복욕 하였으며,
아빌리파이, 아토목세틴을 1년 6개월 만 16세부터 만 17세까지 복욕 하였으며, 단약한지는 6개월 되었습니다.직후 콘서타 최저용량과 메디키넷을 약물 공급 문제로 복용하였으나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단약 했습니다.약물 복용 이후 나이 만 18 2006년생 키 175 몸무게 60 체지방률 15 에서 175 86 체지방률 37 까지 쪘다가 현재 단약 후 175 77키로 체지방률 33 에서 하나도 빠지지 않고 있습니다.위고비를 사용하였는데도 체중변화는 하나도 없고, 운동과 식단을 철저히 하는 데에도 계속 붓고 살은 빠지지 않습니다. 너무 우울하고 억울합니다.불면증도 심합니다. 아침 8시까지 잠이 안오며 잘 때에는 10시간 이상 자고 제대로 집중도 못합니다.내분비내과의 경우 갑상선 그리고 성장호르몬이 많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정상수치 범위 내에서 기능적으로 부족할 정도로요. 하지만 결정적으로 도파민, 세로토닌 검사는 정신과에서도 어렵다고 해서 국립 병원과 대학 병원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지금 예약 잡은 상태이고, 너무 우울하고 잠조차 제대로 못자고 죽고 죽싶습니다. 머리도 멍하고요. 정신과에 가면 불면증과 뇌 호르몬 검사를 통한 수치 정상화, 그리고 불면증 치료와 체중감량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정신과에 가서 도움을 못준다고 하면 체념하고 그냥 평생 이리 살아야 되나요? 대학 병원 내분비내과에서도 항우울제 부작용으로 판명은 하였으나, 검사나 호르몬 부분은 도와줄 수 없다고 여러 군데에서 말씀하셨습니다..도와주세요, 과거의 저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너무 힘드시겠어요.. 아직 어리신데... 살도 찌고 잠도 못자고.. 우울하고..
저도.. 사회생활하다가 상처를 크게 받아서 항우울제도 먹고 수면제도 먹고
마약성 수면제도 먹고.. 콘서타를 지금도 먹기도 하고 있는데
잠도 잘 못 자고.. .. 일단 잠을 자야 사람이 정상 생활이 되는데 그것도 잘 안되서
지금은 병원에서 추천받은 타븐스 미주신경자극기 사용하고 있어요..
일단.. 사용한지 얼마 안되서 약도 다 먹고 있긴 한데
똑같이 약 먹고 밤에 잠에서 잠을 안깨고 그냥 쭉 자닌깐
그냥 아침에 기분이 상쾌한 느낌. 내가 잠을 잤구나 느끼는게 엄청 만족하고 있어요
계속 좀 써서 약들 좀 다 끊었으면 좋겠네요..
정신과 가서 약 처방 받아보시면 알겠지만.. 결국 다 약을 먹는거고
정신과 약중엔 살 찌는경우가 많아서... 체념하시거나 포기하지 마시고..
아직 너무 젊고 어리신데.. 극복해서 살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