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3살 남성입니다.제가 대학교 휴학 시절에호객행위 폰팔이를 얼떨결에 하게 되면서,항상 1등 실적을 유지했었어요.그때 영업이란 것에 관심이 생겨 대학 졸업 후 더 큰 영업을 해보자라는 생각에보험 GA를 3군데 정도 다니며 총 3년 정도 했었습니다.개척영업도 했었고, 블로그 영업을 했지만 블로그가 좋지 않아월 4~5명의 DB로 월 평균 60~70만원 정도의 실적을 했었습니다.이후 유지수당 2천만원 정도를 버리고(받고 싶었지만 10원도 안주더라구요^^..)사업을 하겠다고 뛰쳐나와서 중국대행 쇼핑몰을 했었습니다.쇼핑몰을 2년 정도 하다가 알리와 테무가 들어서면서 쫄딱 망하고,병원마케팅 대행사를 차리겠다고 사업자를 내고 열심히 준비하던 중제대로 준비하고자 병원에 인하우스 마케터로 취업을 하여처음으로 근로소득자가 되어 현재도 일하고 있는중입니다.그러다 최근 의료법 규제가 강화되면서병원 마케팅의 전망도 어두워져 현재 멘붕인 상황에서20대때 법인영업 관련해서 들은 것은 좀 있습니다.돈을 뭐 많이번다, 건당 수당이 수백수천이다 라는걸 알고는 있었지만,그땐 너무 아는것도 없었고 어렸기에 감히 도전 할 엄두를 내지 못했어요.사업하다 고꾸라지면서 우울감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시간과 돈을 축내며 보낸 시절이 있어이 나이에 현재 전재산이 마이너스 800만원입니다...일반 사람들과 별반 다를게 없던 제가또래들 보다 돈 몇푼 더 번다고메타인지가 한참 안됐었던 세월의 흔적이 -800 이더라구요.이 나이면 앞으로 결혼도 해야하고,어머니 노후도 도우려면인생 마지막의 길을 선택해야 할 것 같은데,솔직히 어디로 들어가서 법인영업을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이미 여러 보험사에 일하며 윗 사람들이 가족처럼 생각한다느니 하는입발린 소리는 나갈때 되면 적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느끼고있습니다.그저 돈 벌어다주는 오버라이딩 한명이었어요.저는 그래도 남들이 하지못한 경험을 나름 했다고 생각해서법인영업을 하면, 돈이 되는 선에서 스스로 마케팅도 하며 DB를 구할 수 있을 것 같은데,문제는 법인영업을 할 줄 모른다는 거고 그게 난이도가 어느 정도인지도 잘 모르겠어요.궁금하지도 않을 제 이야기를 늘어놓아 죄송합니다..ㅎ이젠,, 너무 많이 겪어서누구나 월천을 번다 누구나 한달이면 된다 이런 말은 스스로 필터링이 작동을 합니다.법인 영업의 실제 현실과 영업의 난이도와평균적인 월납 금액, 평균적인 직원들의 소득,같은 사무실에 있는 20~30대의 소득 또한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적어보았습니다.저를 리쿨 하시더라도, 제가 지금 당장에는 생활에 안정이 안되어있어 입사가 어려울 것 같고현재 직장을 계속 다니며 투잡으로(현재도 투잡 중입니다.) 돈을 좀 모아야 할 것 같아요.제가 궁금했던 부분들을 알려주시는 분이 계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법인영업은 경험이 중요하지만,

난이도와 소득은 개인차가 크니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