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읽었던 책 제목 찾습니다.일단 고전은 아니고요 서양이 배경이었던걸로 기억해서 초등학교 고학년 수준에 외국 어린이 도서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표지에 하늘색이 메인이었던 거 같은데 확실하지는 않아요내용은 80일간의 세계일주처럼 시간 안에 어떤 나라들을 돌아다녀야 하는 그런 대회가 있는데 주인공이 덴마크?의 대회 주자로 선택되었던거 같아요. 주인공은 14살? 정도의 남학생인데 그 때가 방학이었나 아니면 대회 주체 측에서 어떻게 학교를 빼줬나 해서 참가했던 거 같아요.기억나는 걸로 대회 측에서 어떤 코인 같은 걸 주었었던 거 같은데 아마 각국의 돈으로 사용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중간에 공중전화 박스를 이용해야 하는 룰이 있었던 거 같아요. 막바지에 반칙 같은 걸 써서 패널티로 비행기 타고 일정 거리 뒤돌아갔던 일이 있었어요. 그렇게 결국 주인공이 1등으로 성공해서 마지막 자기 집인가로 돌아왔지만 아무도 자신의 도착을 확인하지 않고 상금은 커녕 대회 결과조차 아무것도 발표되지 않아서 실망하는 그런 내용이 있었어요. 애초에 그럼 경주가 실제 있기는 했는지 의심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날 복권에 딩첨되어서 그 대회 상금에 해당하는 돈을 얻게 되는 걸로 끝나요.책은 단권이고 제목이 한 단어였던 것 같아요. 주인공 외에 다른 참가자는 언급만 되고 나오지 않아요. 그래서 책 대부분은 주인공 혼자 여행하는 내용인데 그래서 주인공이 이 경주가 실제 있었는지 더 의심하게 하기도 했어요. 또 맥도날드가 장소 묘사에서 언급되었었고 분량은 약 200페이지 정도로 기억해요.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코인"을 사용하는 대회에서

주인공이 의심하며 여행하는 이야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