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원 제발 그만두고 싶어요 제가 몇년 뒤면 중학교를 졸업하는데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중1까지 다니던 영어학원이
영어학원 제발 그만두고 싶어요 제가 몇년 뒤면 중학교를 졸업하는데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중1까지 다니던 영어학원이
제가 몇년 뒤면 중학교를 졸업하는데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중1까지 다니던 영어학원이 있었는데 그 영어학원이 저희 동네에서는 좀 덜 빡센 학원이였는데 중학교 들어가니깐 저랑 친한애들이 학원을 그만두고 다른 학원으로 옮기는 거에요 그래서 저도 수준이 좀 더 높은 학원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해서 저희 엄마한테 학원을 바꾸고 싶다하고 너희동네에서 엄청 빡센 학원으로 가게되었어요 근데 그 학원 레벨테스트를 초반에 제가 너무 잘친거에요 그날따라 찍은 것도 다 맞고 그래서 최상위반 아래반으로 배정되었는데 초반에는 단어시험이나 문법시험칠때 마다 너무 힘들어서 학원에서 몇번 울었어요 선생님이랑 단둘이 있을때 그래서 학원선생님께서 이제 제가 단어를 재시험맞아도 그냥 보내주겠다고 그러셔서 한달동안은 그래도 열심히 외워갔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어요 그래도 그때까지는 괜찮았는데 제가 학원에 온지 1달이 지나니깐 다른 친구가 저희반으로 배정이된거에요 그런데 그 친구는 처음오자마자 단어도 백점이고 공부도 너무 잘하니깐 저는 점점 자존감이 떨어졌는데 선생님께서 수업 시작할때마다 약간 저를 비난하는 그런말을 하는거이요 그게 어떤식이냐면 제 이름을 굳이 말하시지는 않은데 저희반 애들이 단어시험을 진짜 잘 치거든요? 근데 갑자기 “단어시험 다들 열심히 공부 좀 하세요 언제까지 봐드릴 수 없어요 초반에 적응기간 줬는데 적응기간을 줬으면 이제 잘 좀 해야줘” 라는 듯이 저것보다 좀 더 심한 말 하셨고 저런 말들을 반 전체에다가 하시는데 들으면 들을 수록 제 얘기인 것 같고 그 선생님이 너무 무서워졌는데 제가 방학한지 얼마 안돼서 늦잠을 자서 학원을 못 갔는데 저희 엄마가 퇴근하시고 저한테 뭐라하시는거에요 막 학원이 공짜냐, 엄마랑 아빠가 열심히 돈 벌어서 학원 보내주는데 그러면 고마운 줄 알아야지 정신 똑바로 안차리냐 그렇게 다니기 싫으면 그만 둬라 나는 오히려 돈 안드니깐 좋다 이러면서 저를 막 때리시는 거에요 그래서 너무 서러워서 울었어요 그리고 그날 밤 너무 억울해서 학원 숙제 하면서 막 울다가 자해도 하고 그랬어요 엄마가 말했던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충격이고 서러워서 그리고 제가 예전에 학원이 너무 힘들다고 학교 끝나고 엄마한테 전화를 하면서 울었어요 그런데 저희 엄마는 좀 참고 다녀라 너희 오빠도 예전엔 엄청 울었다 그리시길래 제가 그러면 차라리 반을 내려가고 싶다고 했어요 예전부터 제가 최상위반 아랫 반인게 좀 아닌 것 같아서 그러더니 막 화를 내면서 단어나 빨리 외워서 학원이나 가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어요 그래서 그때 이후로 엄마는 내가 힘들다고 말해도 나에게 도움을 줄 생각이 없는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진짜 학원갈려고 하면 눈물이 나고 너무 무서운데 어떡해야하죠 제발 학원 좀 그만두고 싶어요.

학원이 끊고싶으면 어떠한 이유로든 그만 두는게
좋을거같습니다. 학생의 학업 스트레스는 무엇으로도 풀기 어렵거든요. 부모님과 잘 상의해서
영어학원을 그만 두거나 혹은 다른 곳을 다니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