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진짜 열심히 노력 많이 하고 살거든요 그런데 제가 멀 잘못한거는 없는데 태어날 때 부터 생모 한테 버려지고 그걸 절 떠맡은 아버지한테 이유없이 학대당하면서 자랐습니다 옛 기억은 있고 생모가 27년째 연락이 안옵니다 제가 태어날 때부터 타고난 운명일까요 이게 남들보다 더한 쎈멘탈을 가지고 독하게 살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제가 피해망상이아니라 진짜 제 운명때매 항상 사람취급을 못 받고 살고 있습니다 진짜 멘탈로 꿋꿋히 버티고 있습니다 전 진짜 잘못한게 없습니다 과연 제가 이렇게 꿋꿋이 버티고 열심히 살아온게 빛을 바랠 날이 있을까요?? 그날 태어나서 5살때 이후로 한번도 연락 안온 생모가 과연 연락이올까요?? 가족에 의지할 나이는 아니지만 조금은 가족애를 느낄수 있는 날이 올까요??

질문자님, 정말 힘든 환경에서도 꿋꿋이 버티면서 살아오셨네요. 그 자체만으로도 대단하고, 존경받을 만한 삶을 살아오셨습니다.

운명인가요?

질문자님이 겪은 일들은 타고난 운명이라기보다는, 어쩌면 주어진 환경일 수 있어요. 하지만 중요한 건 그 환경 속에서도 어떻게 살아가느냐입니다.

✔ 버려졌다고 해서 가치 없는 사람이 되는 건 아니에요.

✔ 학대를 받았다고 해서 평생 불행해야 하는 것도 아니에요.

✔ 과거가 힘들었다고 해서 미래까지 힘들 거라는 법은 없어요.

질문자님은 남들보다 훨씬 강한 멘탈과 생존력을 가지고 있어요.

어떤 사람은 작은 시련에도 쉽게 포기하는데, 질문자님은 독하게 버티면서 살아왔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힘입니다.

빛을 보는 날이 올까요?

✔ 네, 반드시 옵니다.

하지만 그 빛이 어디서 오는지는 질문자님이 만들어가는 것이에요.

지금까지 살아온 것처럼 앞으로도 꿋꿋이 나아간다면, 언젠가 분명 좋은 일들이 찾아올 거예요.

생모가 연락이 올까요?

✔ 솔직히 말하면, 기대하지 않는 것이 마음을 덜 다치게 하는 방법일 수도 있어요.

✔ 하지만 세상 일은 모르는 거라, 시간이 지나면 연락이 올 수도 있습니다.

✔ 중요한 건 생모가 오든 안 오든, 질문자님의 인생은 충분히 가치 있고 빛날 수 있다는 것이에요.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날이 올까요?

✔ 혈연 가족이 아니어도, 질문자님을 진심으로 아껴주는 사람들이 생길 거예요.

✔ 친구, 연인, 혹은 훗날 만들어갈 가족이 진짜 가족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세상에는 사랑을 줄 사람도, 받을 사람도 많아요.

마지막으로

질문자님의 과거가 어떻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는 질문자님에게 달려 있어요.

지금처럼 꿋꿋이 버티면서 살아가다 보면, 분명 좋은 인연과 행복이 찾아올 겁니다.

그동안 정말 잘해왔어요. 앞으로도 힘내세요! 그리고 자신을 더 사랑해주세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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