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19살부터 7년 만나던 3살연상 남자랑 헤어졌고요결혼을 서로 보다가 종교적인 문제를 넘길수가 없어서헤어졌습니다 좋아는 하는데 종교쪽으로 생각이 틀리고무엇보다 그 남자쪽 집안이 아버지가 목사에 큰아빠는장로 고모들은 권사 외가쪽도 분위기가 똑같습니다그러니까 서로 맞추다가 ..도저히 중간 조금생긴틈을 못 좁혀서 헤어졌고 누나입장은 평생 안 다니던교회를 결혼하고 다니게 생겼다며..처음부터 다니면모르겠지만 그건 힘들다 해서 깨졌습니다 종교관이서로 다르면 갈등이 터지는 순간 심하게 터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