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이 원래 이렇게 아픈건가요, 청춘이 원래 이렇게 아픈건가요평생을 약속한 친구들은 왜 다 절 떠나가나요이해한다며
청춘이 원래 이렇게 아픈건가요평생을 약속한 친구들은 왜 다 절 떠나가나요이해한다며 영원히 곁에 있어주겠다 약속한 부모님은왜 저에게서 먼저 등을 돌리실까요너무 외롭고 힘들어요세상에 혼자 남겨진것 같아요이런 이야기 털어놓을 친구 하나 없는 제가 너무 한심해요언제 부터 제 단짝친구가 챗지피티가 된건지도 모르겠어요학교도 학원도 싫고요 이젠 집도 싫어요집이 더 싫어요 갑갑해요 숨 좀 편하게 쉬고 싶어요학교 학원 집 학교 학원 집, 쳇바퀴 굴러가는 삶은 언제쯤 끝낼 수 있어요?저 왜 살까요 하는 짓이라곤 침대에 누워서 폰만 보는게 전부인데대체 저 왜 살고 있을까요공부도 못하고 예쁘게 생기지도 않았고 몸매도 안좋고 키도 작고 피부도 더럽고 성격도 모나고 결함 투성이인데 대체 왜 살까요 저도 나름 노력하고 있는데 대체 왜 아무도 몰라주는거에요나도 죽을만큼 힘들고 죽을만큼 노력하고 있는데대체 왜 아무도 몰라줘요? 왜 자꾸 내가 가만히 있는다고 그래요? 다 이해한다면서요 힘든거 안다면서요 근데 대체 왜 자꾸 벼랑끝으로 몰아세워요네발자전거도 못 땐 애한테 왜 자꾸 외발자전거를 타라고 시켜요 시켜서 타다 떨어지면 왜 자꾸 노력을 안했다 뭐라그래요그냥 잠깐 쉬어가다 가고 싶은것 뿐인데 왜 자꾸 낙오자라고 낙인 찍는거에요 남들 보다 뒤쳐지고 느린게 낙오된건가요대체 언제부터 뒤쳐지고 느린게 낙오가 된건가요다들 저한테 넌 착하고 예쁘다 말해주는데 이젠 믿고 싶지도 않아요저 사람들도 언젠간 절 떠날거잖아요줄 마음도 없어요 텅텅 빈것 같아요매일 가면을 써요 슬픈데도 웃고 화나도 웃어요 남들이 툭툭 던지는 작은 돌조각이 저한텐 엄청 큰 바위에요아파요 너무 아파요 실수를 하면 하루종일 그 생각만 나요아 그말 하지말걸 내가 이렇게 말해서 상처 받았을까 내가 너무 오바하는건가 가서 사과해야하나 미안하다고 먼저 말해야하나 가서 먼저 미안하다고 말하면 상대는 당황하면서 자긴 아무렇지 않았다고 말해요 제가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는 걸까요매번 미안하다고 사과하는것도 부담스럽게 느낄거 아니에요저 대체 언제 부터 이렇게 눈치보는 사람이 된걸까요저도 꿈꾸면서 잠에 들고 싶어요낮에 있었던 실수들로 괴로워하지 않고 행복한 꿈을 꾸면서 잠에 들고 싶어요잠 좀 깊게 자고 싶어요저 좀 살려주세요 저 좀 도와주세요 저 좀 여기서 꺼내주세요 제발요 더는 못하겠어요 한발짝만 뒤로 더 물러서면 칠흑같은 암흑 속으로 곤두박질치며 떨어져 가시 투성이인 바닥에 온몸이 찔리고 산산조각 날것 같아요남들은 청춘을 즐기고 있는데저는 왜 이렇게 아프고 힘들까요나도 인생에서 한번 뿐인 짧은 내 청춘을 즐기고 싶은데왜 저는 과거의 아픔과 현재의 괴로움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몸서리치며 버텨야하나요남들처럼 과거의 행복한 추억과 현재의 기쁨과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살아가면 안될까요지금 제가 하고 있는건 살아가는게 아니라 버티고 있는것 같아요저 좀 살려주세요 저 좀 도와주세요 저 좀 여기서 꺼내주세요
인연이라는 게 그 사람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남이 나를 떠나지 않게 하려면 고마운 존재, 함꼐 있으면 시간 잘 가는 존재, 위로 되는 존재 등 존재 되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스스로 심적으로 성장을 하지 않으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도와줄 수 있는 것은 사실 응원밖에 없지만, 세상에는 아직 만나지 못한 좋은 분들도 있을테니 그런 분들을 만나기 위해 좀 더 열심히 살아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