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아이구요, 초등학교 4학년이에요. 지금 영어 주5회, 수학 주3회, 태권도 주4회, 피아노레슨 주1회, 수영강습 주 1회. 웅진올 학습지 (매일)이렇게 하고 있는데, 끝나고 나면 영어학원 숙제하고 피아노 숙제하고 학교 숙제 있으면 학교 숙제하고 저녁먹고 나면 8시가 넘어버려요.요새 부쩍 짜증도 많이 내고, 힘들어해서 너무 걱정되네요.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해요ㅠㅠ주말엔 국/사/과 문제집 풀거든요. 다음주 예습겸..독서할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긴 한데, 자기 전 책읽는 습관이 있어서 만화책이라도(?) 꼭 읽긴해요 ^^;곧 여름방학인데 방학때는 영어, 수학 학원이 수업시간을 80분으로 늘린다고 해서 태권도도 못가게 생겼거든요. (유일하게 좋아하는건데..)더 짜증이 심해질까봐 걱정되고 아이가 안쓰럽기도해서요.우선 방학하면 생일 파티를 하고, 생일 기념 1박 2일 가까운곳으로 놀러도 다녀올 계획이에요.제가 워킹맘이라서 방학 때 같이 뭘 해주면 좋을지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