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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외모에 자신감이 없는 건지ㅠ 너무 헷갈려요 주변에서 외모 칭찬을 많이 받는 편인데 저는 제 외모에 자신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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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외모에 자신감이 없는 건지ㅠ 너무 헷갈려요 주변에서 외모 칭찬을 많이 받는 편인데 저는 제 외모에 자신감이
주변에서 외모 칭찬을 많이 받는 편인데 저는 제 외모에 자신감이 부족해요. 자랑하려고 글 쓰는 건 아니고 제가 생각보다 외모가 좀 되는 것 같은데 주변 말을 듣고 거울을 보았을 때 그정돈가 싶을 때가 많았어요. 지금은 예전보다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붙긴 했지만 아직도 의심이 가요. 자신감이 덜 하다면 어떤 부분일지 궁금해요.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거라 생각해요. 그냥 자신감이 부족하거나 아님 정말 주변 칭찬이 과하다거나, 또는 제 외모가 제 취향이 아닐 수도 있는 거고요. 뭐든 이유를 알면 그래도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서요..저는 남중남고 출신이고 현재는 공대 2학년을 마친 상태입니다. 학창시절엔 이성이랑 접촉할 기회 자체가 거의 없었어요. 쭉 친하게 지내오던 여사친 한 명 있었고 고3 때 처음으로 학원에서 만난 친구랑 연애를 했어요. 그 친구랑은 대학 입학과 동시에 헤어지게 됐고 아마 연애 하면서? 제 외모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아요. 대학 올라와서 외모 칭찬을 정말 많이 듣다보니 관심이 더 생기게 됐고요. 환경은 이래요.제가 학창시절엔 자존감이 바닥을 찍었던 적도 있었고요. 제 외모에 관심도 크게 없었고 들려오는 칭찬에 자신감을 가진적이 1도 없었어요. 그냥 빈말이나 예의상 하는 말이라 생각을 했어요. 애초에 이성이랑 접촉도 거의 없었으니까요.대학교 올라와서 주변 말들을 들어보니 제 외모가 정말 최상급 까지는 아니지만 꽤 되나봐요. 제가 과에서 외모는 탑이라는...? 소리까지 들었는데 진짜 저는 모르겠어요. 자신감 이런 걸 떠나서 과한 칭찬이라고 느껴진적이 좀 있었어요..고백을 받아본 적은 없지만 대쉬를 당해본 적은 몇 번 있었고 적극적이진 못하지만 좀 조용한데 저 좋아하는 거 같은 티가 나는 친구도 있었어요. 저는 전에 만난 사람이랑 헤어진 여운이 좀 오래가서 연애 생각은 없었지만요..ㅠ 왜 연애 안하냐는 소리도 많이 들었는데 이 말이 찐반응이라고 하던데요....? 아무튼 제가 외모가 어느정도 되는 것 같은데 저는 진짜로 모르겠어요.저 진짜 자랑하는 거 아니고요 진심으로 고민이라서 이러는 거에요.. 제 외모를 모르는 3자 입장에서 들어 보았을 때 가장 객관적일 것 같아서요ㅠ 그리고 제가 현실 감각이 없는 편이랍니다.. 그래서 외모에 관심이 덜 한 걸수도 있고요. 제가 가장 많이 듣는 칭찬이 얼굴 작고 눈이 크다에요. 이거는 그래도 인정해요. 얼굴 작다는 소리는 초면에 무조건 듣는 말이거든요. 저는 얼굴 작은 게 뭐가 좋은 건지도 몰랐던 사람이라 처음엔 칭찬인 줄도 몰랐는데 비율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하더라고요. 그 외로는 눈코입이 예쁘게 생겼다, 그냥 예쁘게 잘생겼다 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요. 여장하면 웬만한 여자애들 다 씹어먹을 정도래요. ㅋㅋㅋ 여자 선배들이 많이 그랬었어요.. 근데 제가 키가 큰 편은 아니에요. 170 초반이라서 주변 또래에 비해선 딸리는 편이라 키가 1순위인 여사친들은 다들 저를 친구로 보더라고요. 그래서 더 대놓고 외모 칭찬을 할 수 있었나 봐요. 애초에 맘 있으면 그런 말 못하겟죠..자꾸 이런 말 반복해서 죄송한데 자랑글 아니고 찐 고민이에요. 제가 느끼기엔 제 외모가 제 취향이 아니어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가장 크게 들어요. 또 제가 현실 감각이 덜 한 편인 것도 있는데ㅜ 그래서 외적인 이상형도 확고하지 않아요. 남들이 예쁘다는 사람도 저는 모르겠는 경우도 있고 아님 제 눈이 오지게 높은 걸 수도 있고요.. 제 얼굴 아예 모르는 3자 입장에서 보았을 땐 뭐가 문제 같나요? 문제가 뭔지 알고나면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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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자주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