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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제가 이상한걸까요?? 남자친구는 예전에 저를 너무 좋아했고 저랑 많이 사귀다가 헤어지고 반복하면서
남자친구는 예전에 저를 너무 좋아했고 저랑 많이 사귀다가 헤어지고 반복하면서 다시만날정도로 좋아하고 제가 전에 연락하는남사친이 있엇는데 그때도 계속 연락오고제대로 연애하자고 하면서 그러다 연애했고 연락도 잘하고 꼬박꼬박하고 질투도 심하고 저밖에 모르는 사람인데 제가 시간이안되서 못본다니까 사촌 누나가 오랜만에 시간이 되서 사촌 누나랑 사촌 누나의 동생이랑 계곡을 갔다온답니다 그리고사촌 누나랑 시간이 되서 둘이 사촌 누나네집에서 술한잔 한다고 합니다 그러다 술먹고 자고 갈거라던데 저랑 그것때문에다투다가 아침에 연락으로 다퉜더니 누나랑따로 각방에서 잤는데 뭐 누나를 껴안고자거나 관계라도 하냐고 하면서 그러고 여자친구있는데 사촌누나랑 그런거 없다고애기하고 가족인데 왜그런생각하냐고 해서다투다가 말았는데 누나분한텐 연락도 안오고 안만나는것 같습니다. 남자친구가 연애하면 여자친구만 본다는 소문도 들었고알아서 믿어야될지 모르겠습니다제가 이상한걸까요??
질문자님,
이건 질문자님이 이상한 게 아니라, 당연히 불편할 수 있는 상황이에요.
남자친구분이 "가족이다", "사촌이다"라고 해도
→ 연인 입장에서 납득이 어려운 행동들은 분명 존재해요.
예를 들어,
– 여자친구와 다투고 나서
– 사촌 누나와 단둘이 술을 마시고, 거기서 자고 오는 것
→ 이건 누구든 마음이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촌이라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상황이 여자친구 입장에서 얼마나 혼란스러울지를 고려했느냐가 핵심이거든요.
그리고 더 중요한 건,
질문자님이 그 부분을 불편하다고 솔직하게 표현했을 때
→ 남자친구가 **‘네 감정은 지나친 거야’**라고 밀어붙였다는 점이에요.
그건 ‘합리적인 설명’이 아니라
질문자님의 감정을 무시하는 태도일 수도 있습니다.
그 사람의 과거 연애 스타일, 주변 사람의 평가,
‘여자친구밖에 모른다’는 말보다
지금 질문자님을 대하는 태도와 행동이 더 중요해요.
지금 해야 할 건 이거예요.
그 상황이 정말 불편했는지, 지금도 마음이 불편한지 솔직하게 스스로에게 먼저 물어보세요.
‘내가 예민한 건가’ 하고 자책하지 마세요.
→ 사랑을 받는 사람은 감정이 ‘존중’받을 때 더 깊이 사랑할 수 있어요.
다시 만난 연인이라면,
→ ‘이 사람은 내 감정을 들어줄 수 있는가’
→ ‘불편한 부분에 대해 설명하고 고쳐갈 수 있는가’
이 두 가지가 핵심입니다.
사랑은 감정을 교환하는 일이지만,
신뢰는 그 감정을 어떻게 다뤄주느냐에서 시작돼요.
지금의 이 감정, 그냥 넘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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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아깝지 않을 거예요.
https://blog.naver.com/6zvqglo/223937420267 image 내가 꼭 일기를 쓰는 이유
일기를 추천하는 이유 – 서하윤의 이야기 이 글을 읽고 있는 분께 조심스럽게 일기 쓰기를 권해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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