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딩 여학생니당..고민 상담이 무척 필요햐서 글 써봐용. 얼굴이 주욱고싶을정도로 너무 빻았어요. 솔찍히 말하면 이건 엄마 아빠가 못생긴주제에 절 낳은거면 다 책임져줘야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안좋은 유전자만 몰빵받은 전 살 이유가 뭔지도 모르겠어요. 맨날 자기전에 아무 소용도 없는데 ㅁㅊㄴ처럼 이뻐지고싶다고 소원이나 빌고있고 맨날 몰래 울어요.그래서 그냥 속마음 엄마한태 다 털어놧더니 커서 성형은 시켜준다네요? 아빠는 절대 안돤다고 엄마한태 사과나하라고 밀도 안돠는소리나해요. 누구닮아서 이렇게 생겼는데 끼리끼리 만나서는 진짜 찌증나요.일단 전 대학가자마자 성형을 할거니까 얼굴은 뭐 넘어간다 쳐요.문제는 다른게 아니라 몸매에요. 얼굴은 둘째치고 이뻐지려고 살도 빼고있어요. 근데 슴가살이 빠지고 그냥 머리먼 엄청 커져보여요. 역삼각형채형이라그런지 또래에비해 허리가 얇은편 인데도 어깨때문에 옷을 입으면 덩치가 커보여요. 저도 여리하고 아담해보이고싶어요. 그래서 다이어트 보조제를 먹을까 했는데 살을 빼기보다는 여성호르몬제를 먹고 몸매를 키유는게 훨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근데 제가 아는 정보도 없고 엄마한테 몸매때문에 허르몬제를 먹고싶어요 라고 말하기도 뭐해서 엄청 고민중이에요. 아빠닮아서 어깨 넓고 군육이 쓸대없이 많은데 이게 여성호르몬 분비를 막는것같아서 고민도 되요. ------1.어떻게해야 여성호르몬제를 먹고싶단 말을 엄마한테 할 수 있을까요.(전 그냥 몸매만을 원하는데 이걸 말하기는 좀 그렇고 피부도 좋은편이고 생리주기도 잘맞아요...)2.여성호르몬제는 뭘 먹어야하나요?(약국지품)3.만약 병원에서 진료를 보고 약을 받아야한다면 어떤 병원을 가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