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남자친구가 헤어지자해서 헤어졌다가 진짜 너무 별것도아닌걸로 앞으로도 자기가 변할 자신이 없고 자기는 최선을
진짜 너무 별것도아닌걸로 앞으로도 자기가 변할 자신이 없고 자기는 최선을 다하고있는데 저는 만족을 못하는 것 같다고 앞으로도 똑같을 것 같다고 헤어지쟤서 헤어졌다가 제가 싫다고해서 몇시간만에 다시 사귀었어요근데 뭐 제가 많은걸 바라지도않고 실제로 남자친구가 잘못했을때 이해도 많이 해줬고 이해의 폭도 넓은 편이라 대화로 잘 풀 수 있었을텐데 대화도 안해보고 진짜 갑자기 헤어지자고 한거거든요그런데 헤어지자고 한게 아무리생각해도 이해가안가요자기도 좋아하는 감정은 있었다는데 똑같을거같아서 헤어지기로 굳게 마음 먹었다는데 전화로 얘기할땐 죽어도 안잡힐 것 같았거든요 너무 단호해서제가 얼굴보고 이야기하자고 불러내니까 얼굴보자마자 풀려갖고 바로 웃고다시 만나고나서도 남자친구가 노력하는게 눈에 보이는데이러는데도 왜 헤어진건가요?오히려 제가 헤어지잔말에 상처가 컸는지 마음고생좀 했는데 지금은 남자친구가 너무 좋고 그런 감정이 없어요그 일 전까지는 진짜 너무 좋고 사랑스러웠는데 지금은 그냥 남자친구구나 싶어요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듯이
그 분은 현실적으로 본인이 고칠 수 있는 부분과 고치지 못하는 부분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반복될 바에는 헤어지는 게 낫겠다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대화를 하기 전에 단호하게 헤어지자고 했을 것 같은데 마음은 또 남아있으니까
다시 돌아온 게 아닐까 싶어요.
무튼 다시 재회한만큼 예쁜 연애 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