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헤어지자해서 헤어졌다가 진짜 너무 별것도아닌걸로 앞으로도 자기가 변할 자신이 없고 자기는 최선을
진짜 너무 별것도아닌걸로 앞으로도 자기가 변할 자신이 없고 자기는 최선을 다하고있는데 저는 만족을 못하는 것 같다고 앞으로도 똑같을 것 같다고 헤어지쟤서 헤어졌다가 제가 싫다고해서 몇시간만에 다시 사귀었어요근데 뭐 제가 많은걸 바라지도않고 실제로 남자친구가 잘못했을때 이해도 많이 해줬고 이해의 폭도 넓은 편이라 대화로 잘 풀 수 있었을텐데 대화도 안해보고 진짜 갑자기 헤어지자고 한거거든요그런데 헤어지자고 한게 아무리생각해도 이해가안가요자기도 좋아하는 감정은 있었다는데 똑같을거같아서 헤어지기로 굳게 마음 먹었다는데 전화로 얘기할땐 죽어도 안잡힐 것 같았거든요 너무 단호해서제가 얼굴보고 이야기하자고 불러내니까 얼굴보자마자 풀려갖고 바로 웃고다시 만나고나서도 남자친구가 노력하는게 눈에 보이는데이러는데도 왜 헤어진건가요?오히려 제가 헤어지잔말에 상처가 컸는지 마음고생좀 했는데 지금은 남자친구가 너무 좋고 그런 감정이 없어요그 일 전까지는 진짜 너무 좋고 사랑스러웠는데 지금은 그냥 남자친구구나 싶어요
그 분은 현실적으로 본인이 고칠 수 있는 부분과 고치지 못하는 부분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반복될 바에는 헤어지는 게 낫겠다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대화를 하기 전에 단호하게 헤어지자고 했을 것 같은데 마음은 또 남아있으니까
무튼 다시 재회한만큼 예쁜 연애 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