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비자 미국 출국 후 재입국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단기유학 중인 대학생입니다.저는 현재 F1 비자 신분으로 미국에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단기유학 중인 대학생입니다.저는 현재 F1 비자 신분으로 미국에 있으며, I-20에 명시된 프로그램 종료일은 8월 15일 입니다. 제가 듣고 있는 수업들의 일정은 8월 14일 오후에 모두 끝이 납니다. 그리고 8월 20일에 미국(SFO)에서 한국(ICN)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4월에 이미 예매해 둔 상황입니다.이런 상황에서, 한국으로 귀국 전 캐나다 여행을 계획했습니다.8월 14일 늦은 저녁에 미국에서 캐나다 행 비행기를 타고, 캐나다 여행을 한 뒤, 8월 19일에 미국으로 재입국해서 다음날 바로 한국으로 귀국하려고 합니다.재입국 시 ESTA가 필요하다고 하여 ESTA는 이미 신청해서 승인이 완료되었습니다.다만, 여러 글들을 읽어보니 제 상황에서 미국으로 재입국을 시도할 경우 입국이 거절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 미국 입국 거절이 실제로 많이 되는지, 제가 현재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선택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미국에서 한국으로 가는 귀국 비행기는 환불 및 노선 변경이 안 되는 상황이라 캐나다에서 바로 한국으로 가려면 원래 비행기표 값을 날리고 새 비행기 표까지 구매해야합니다. 그리고 만약 캐나다 여행을 취소한다면 이 역시 미국-캐나다 왕복 비행기 환불이 안 되어 비행기 표 값을 날리게 되는 상황입니다.미리 제대로 확인해보지 않고 무작정 캐나다 여행 계획과 돈 지불을 한 점에 대해서는 매우 반성하고 있습니다...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F1 비자 신분으로 있다면 미국을 떠나서 캐나다로 가면 F1 비자 신분은 끝이 나게 됩니다.
그런 경우 다시 미국으로 입국시에는 재 입국시에 입국심사관에 따라 다르게 됩니다.
대부분 F1 비자 신분으로 끝나면 grace period를 주게 되는데 그것을 다 사용하고 캐나다로 가서 여행하고 다시 미국에 재 입국을 하려고 하면 재 입국을 허가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입국심사관마다 다른데 지금 까지 F1 비자 신분 캐나다 여행후 다시 한국으로 가려고 재 입국할시에 재입국 거절을 하는 경우가 여러번 있어서 캐나다에서 바로 한국으로 귀국하고 다른 친구를 통해서 짐을 꾸려서 한국으로 보낸 분들이 있습니다.
보통 재 입국시에 입국심사관에서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편을 보여주고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미국에 입국한다고 사정을 잘 이해 시켜 보아야 하는데 이것은 당일 심사를 하는 입국심사관의 판단에 따라 되므로 아무도 된다 안된다 알려 드리기 어렵습니다. 지금 까지 재 입국이 안되어 바로 캐나다에서 귀국하는 분들이 있었다는것만 알려 드릴 수만 있습니다.
이런 경우 바로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가는것으로 해 보는것이 가장 좋은데 전에 이와 같은 질문한분들이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고 싶다고 하여 미국내 나아이가라만 보고 가라고 조언을 많이 했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19일 미국으로 재입국해서 다음날 한국으로 가는 한국행 비행기 티켓을 보여주고 설명을 잘 하는 방법외에는 대안이 없습니다. 조금 우려 되는것은 캐나다 구경하는 비용도 적지 않고 안타깝게 되는데 더 우려 되는것은 재 입국시에 입국거절을 받게 된다면 미국에 다시 오기 어렵게 되기 때문에 이점도 미리 생각해 보고 판단을 해 보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비용문제가 아니라 거절시에 재 입국거절 기록이 생기면 미국에 재 입국거절이 되는것이므로 다음에 미국에 다시 오는것이 어려워 질수도 있어 이 점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여 판단해 보면 좋을듯 합니다. 아시다시피 재 입국 심사는 복불복 형식이여서 까다롭지 않은 입국심사관을 만나면 사정대로 보내 줄수도 있는데 이미 여러 케이스가 있은적이 있어 가능하면 신중하게 생각해서 캐나다 다녀 오는것을 생각해 보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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