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1 여학생입니다저는 공부를 잘 하는 편이 아니에요. 하지만 꿈은 높은 ..제가 공부가 엉망인걸 아빠는 아세요. 그래서 아빠가 예체능으로 돌리고 찾아보라고 하셨는데 저는 그냥 예체능이하기싫어요. 아빠가 모델,당구등을 제안하셨고 저는 어쩔수없이 예체능을 한다면 피부미용 쪽이 제일 관심있다고 말했는데그건 돈이 안된다고 자꾸 당구를 강요하셔요. 제가 당구 별로라하면 화내시고 욕하셔요.. 저희 아버지가 조울증이 있으셔서 덥거나 한번 짜증이나면 욕이랑 자존감,기는 다 깎아버리시며 막말을 하셔요.. 폭력도 쓰시고요.. 언제는 저를 칼로 찔르려하셔서 제가 빌었더니 진정돼셧고 제가 밥을 안먹었던날이 있는데 그때도 화내시면서 자기가 너를 칼로 찌를거라는 생각은 안 해봤냐고 그러셔요.. 저는 아빠 성격을 감당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엄마랑은 따로 살고있어요. 예체능가기싫고 공부 정말열심히해서 대학가고싶어요. 아빠한테 공부로 대학간다고 다시 말씀드리면 오히려 국수영과 학원들을 다 끊어버릴것같아 무서워 얘기를 못 하겠어요.. 조언부탁드립니다 맨날 스트레스받고 괴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