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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불안이 심하면 어떡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좀 예민할 시기인 고3학생입니다지금 전 남자친구가 있는데요이 남친과는 고1때부터
안녕하세요 좀 예민할 시기인 고3학생입니다지금 전 남자친구가 있는데요이 남친과는 고1때부터 친하게지냈었고 그때 당시엔둘다 남여친이 있었는데 이친구가 절 1년정도 좋아했어서둘다 헤어지고 3달정도 뒤에 사귀게 되었습니다그래서 그런가요 제가 원래도 불안형이기도 하고 전 연애들이 다환승이별, 아니면 바람때문에 헤어졌어서 바람에 대한 극도의 불안이 있습니다심지어 제 현남친이 여친이 있을때 절 좋아했기에 저도 지금 여친인 입장에서 서로 대학을 가게되면 멀어지게 될거고 그럼 제 현남친이 대학에서 새로운 여자를 좋아하게 될까봐 엄청 불안해요그래서 이럼 안되지만 남친이 차라리 대학을 안갔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입시때문에 지금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있는데 이런 불안까지 겹치니까 하루하루 너무 답답한 마음입니다제 주변 지인분이 타로를 배우시기 시작해서 제 타로를 봐주셨는데요 제 남친이 나중에 다른 여자한테 호감이 가고 저한테 헤어지자 할거라면서 빨리 헤어지는게 좋다고 안좋은 말만 들어서요..제가 그런걸 또 잘믿는 편이라 더욱 불안하고 힘듭니다제남친이 여친이 있을적에 절 좋아했지만 그 전여친과 헤어질때 정말 힘들어했고 붙잡았던걸 알거든요.. 그래서 더욱 스트레스받아요대체 뭘까요 이 불안들을 어떻게 하면 없앨수있을까요타로 내용들은 좀 안맞는 부분도 많았긴 합니다만.. 그냥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물론 전 남친있을때 그친구한테 마음은 없었습니다 ㅜ.. 헤어지고 서로 으쌰으쌰 하면서 좋아지게됐고 그렇게 사귀게되었어요이 불안형 정말 고치고싶고 안고치면 계속 불안해하고 걱정하면서 집착이 늘어나기에 연애할때 항상 이문제로 다툼이 있었어요그냥 무슨 미래가 있든 믿으면서 지내는게 좋을까요?뭐가 오든 다 받아들이고 살면 될까요?제가 이런 감정적인거에 약해서 이별을 하면 정말 심하게 무너지는성격이라..불안형을 없애고 안정형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가올 미래를 알고 걱정하는거랑
모르고 생각없이 걱정하는거랑은 다르죠
지금은 후자에 가깝다고 생각되는데
일어나지도 않은일을 왜 걱정하면서 주변사람을
힘들게 하시는건가요? 주변 사람을 한번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