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조건 근무기간 24/11 ~ 25/11(예상) `24년 1월에 성남 -> 대전 발령`25년
근무기간 24/11 ~ 25/11(예상) `24년 1월에 성남 -> 대전 발령`25년 7월에 대전 -> 전주발령---> 몇일, 몇주 전에 알려주는 것이 아님, 인사발령 공지 올라오면 바로 다음날 발령지로 출근해야함---> 집은 제공해줌이럴경우 실업급여 조건 해당 되나요?
저도 예전에 비슷하게 지역 옮기느라 고민 많았는데, 실업급여 조건에 해당되는지 궁금해하는 분들 정말 많더라고요.
정확한 기준은 [링크]에서 확인 가능해요.

2025년 실업급여 조건 및 신청방법 총정리 - Metal Finish Hub
실업급여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비자발적 실직 후 재취업 활동을 하는 동안 지급받는 생계지원금입니다. 실직자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적극적인 구직 활동을 유도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어요.
말씀하신 상황만 보면 ‘자발적 퇴사’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근로자가 감당하기 어려운 불가피한 사유가 있다면 실업급여 대상이 될 수 있어요.
회사에서 집을 제공해주는 점은 감안 요소이긴 하지만,
발령 통보가 너무 갑작스럽고 가족이나 개인 사정으로 인해 생활 유지가 어렵다면, “이직 회피 노력이 있었지만 어쩔 수 없이 그만둔 경우”로 판단될 여지가 있어요.
육아, 병원 치료, 가족 부양 등의 이유로 전주 근무가 어렵고
발령을 피하기 위해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발령지 변경으로 통근이 불가능하거나, 가족과 생계를 유지하기 힘든 상황이라면
**비자발적 이직(정당한 사유에 의한 자발적 이직)**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요.
다만, 인정 여부는 고용센터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아래처럼 준비하면 좋아요.
이직 당시 발령지 통보 시점, 이전 요청 이력 (이메일/문서 등)
가족 상황 증빙자료 (자녀 학교, 병원 진료기록 등)
출퇴근 거리 확인자료 (교통편, 소요시간 등)
이직일 기준 18개월 동안 고용보험 가입기간 180일 이상
비자발적 이직이거나, 자발적이라도 정당한 사유가 있을 것
현재 근무기간이 ’24년 11월~’25년 11월 예정이므로,
중간에 퇴사하게 되더라도 180일 조건은 충분히 충족돼요.
결론적으로, 전주 발령을 감당할 수 없는 사유가 충분히 입증된다면 실업급여 수급 가능성 있습니다.
단, 개별 사정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니 가까운 고용센터 상담 꼭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