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이 쓰기가 편하실 거에요.

이유는 흥선대원군이 한 정책중 쇄국정책이, 조선이 마지막으로 개화하여 일본처럼 근대화할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이에요.

이때 만일 조선이 서양의 세력에게 항구를 개방하여 교역을 했다면, 서구국가들은 조선을 식민지로 하기보다, 청나라를 압박하는 아시아의 파트너로 일본처럼 껴주었을 것이고, 러시아의 남하정책을 막아주는 역할로 무기와 무장을 도와주었을 것입니다.

훗날 고종이 친러정책을 통해 러시아가 남하할 것으로 본 미국과 영국이 일본을 무장시키고 조선을 일본에게 넘긴 것이 조선이 일본에게 합병당하는 망국의 이유이기에, 미리 일본의 역할을 조선이 한다면 서구세력들은 굳이 털어먹을거 없는 조선을 식민지로 삼기보다는 청나라와 러시아를 견제압박하는 국가로 간주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개항은 커녕 쇄국정책을 하고 다시 유교원리주의 국가의 영광을 되찾겠다고 반동혁명같은 개혁정책만 추진했던 흥선대원군의 우물안 개구리식의 한계가 분명하기에 부정이 쓰기 편하실 거에요.

긍정으로 쓰시게 되면 결국에 방금 말한 한계에 대해 변호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