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같은 남자랑 결혼하고 싶다거나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좋다거나 그러잖아요 전 그렇지않고 엄마랑은 좋은데 아빠랑은 살기 싫어요 사귀고 싶지도 않고 그런 생각 자체가 안들었어요왜그런걸까요? 아빠가 나쁜짓을 했다거나 폭력을 쓴것도 아니고 아빠 객관적으로 좋은 사람이고 진짜 엄청 성실하고 잘 사주고 딱히 잔소리도 많이는 안하고 오히려 엄마보다 좀 갓생?사시고 잘생겼고 젠틀하고 여자들이 진짜 좋아할것같은 이상형느낌이고 친구들도 아빠가 차 태워줬을때 니네 아빠 잘생겼다 그러고 여자면 거의 무조건 좋아할 스타일인데 아빠랑은좀.. 아빠같은 사람이랑은 좀 안끌리고 같이 안 살고 싶어요 왜 그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