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떡하죠 이제 곧 개학이에요. 개학하면 또 죽어라 공부해야겠죠. 근데 이번에 중간이
이제 곧 개학이에요. 개학하면 또 죽어라 공부해야겠죠. 근데 이번에 중간이 없고 기말만있어서 범위 폭탄이에요. 미래가 두렵고 공부를 생각만해도 ㅈ같고 그냥 사는게 너무 지옥같고 세상이 흑백이고 어두워요. 진짜 살기 너무 싫고 사는게 지옥같고 공부도 그냥 하고싶지않고 그냥 죽어버리고 싶을때 어떻게하죠
안녕하세요 작성자님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입니다.
사는게 싫고 힘들다는 문구를 보고 걱정이 되어 연락드립니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시험이라는 것을 피할 수 없고, 기말고사의 범위가 넓어서 부담이 크고 잘 볼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이러한 부분들의 생각이 커져서 부정적인 생각으로 이어진 상황인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도 작성자님이 이러한 힘든 상황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버텨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개학 후 시험을 준비할 때 작성자님과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주변 친구들이 있을 것 같아요. 한 번 시험에 대해 같이 이야기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부정적인 생각은 혼자서 끊어내기 정말 어려운 고민이라 이 부분은 청소년상담 1388을 이용하여 상담받아보는것이 어떨까요?
작성자분에게 더 좋은 방안을 전문가분들이 함께 찾아주실거라고 생각해요.
청소년 상담 전화 1388은 청소년기에 마주하는 여러 고민(성적&학업 및 진로, 친구, 가족, 학교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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