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둘리지 않는법 학생이라 다 큰건 아닐수도 있지만 제 남친이 키가 꽤 작거든요.
학생이라 다 큰건 아닐수도 있지만 제 남친이 키가 꽤 작거든요. 아마 170정도? 저는 165정도 돼서 키차이가 별로 안나요.저는 마침 이성볼때 제일 신경 안쓰는부분이 키여서 진짜로 신경을 안썼는데친구 아닌 친구분들이 남자애들 외모 평가하다가(;;) 뭐 제남친이 몸좋고 다 좋은데 키가 미달이다 어쩌구하면서 지들끼리 실실 쪼개고제앞에서 굳이 제남친까지 몸평을 해주드라고요덕분에 제남친 키가 신경쓰이기 시작했어요 이딴말에 휘둘리는 저 자신이 진짜 너무 한심한데 어떡하죠그리고 남자애들 한명씩 몸 평가해주는건 도데체 무슨 마인드죠 같은 여자로써도 이해가 안되는뎆만약 남학생들이 본인들 몸평했으면 신고했을거잖아요 아닌가
사람들이 외모로 평가하는 말에 괜히 마음이 흔들릴 수 있지만, 사실 그건 남자친구가 가진 진심이나 작성자님을 아껴주는 마음과는 아무 상관 없잖아요. 결국 연애에서 제일 중요한 건 외적인 조건보다 서로에게 주는 마음이니까, 그런 말들에 너무 휘둘리지 않아도 됩니다. 작성자님한테 소중한 건 남들이 아닌 당신이 느끼는 마음이고 남자친구분이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