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저희집은 아이가 셋이예요.고1 첫째 딸, 중1 둘째 딸, 초2 셋째 아들 입니다. 저희가 시끄럽게 해서 그런건 아니고 처음에는 아들이 유치원생일때 코로나 기간이라 집에만 있었는데요 어려서 무의식중에 뛰기도해서 저희도 주의를 매번 주었고 저자세로 사과도 드렸어요. 그래도 누나 둘이 있어서 그런지 아들이지만 조용하게 지내요. 그렇게 수년이 지나고서도 아이들이 눈치를 보기도하고 발꿈치를 들고다니고 정말 주의를 했어요그런데도 아랫집에서 문자나 전화로 시끄럽다고 연락이 와요. 집에 사람이 없는데도 계속 연락와요. 여행갔는데도 시끄럽다고 저나오고 문자오고 그러는데 ’저희 여행중이라 집에 사람없어요‘라고하면 그냥 전화를 끊어요. 저희집 딸들은 책보는걸 좋아해서 침대에 앉아서 책보는데도 시끄럽다고 연락오고 긴마닉대기같은걸로 역소음을 내요 쿵쿵쿵 소리내면서 각종욕설을 크게 고래고래 질러요. 아랫층은 나이든 노부부와 40대(?)로 보이는 딸과 살아요. 몇년전부터 공부한다고 층간소음 주의해달라고 계속 그러셨는데 5년 이 지나도록 계속해서 두모녀분이 긴막대로 쿵쿵쿵 같이 두들기고 소리 고래고래지르고 하물며 아랫층에 내려가도 문안열고 소리 막 지르면서 막 욕하세요. 한번은 저희딸들이 중1, 초4일때 엘베탔는데 아랫층 아주머니가 저희애들에게 막 모라했어요 보호자도 없는데 남의 집아이에게 훈계를 해서 저희애들이 엄청 눈치보고 집안에서도 속삭이고 다녀요 막내도 남자앤데 눈치보고 있고 조용히 지내고 핸드폰게임이나 유튜브 봐요. 다들 침대에 앉아있거나 소파에 앉아있는데도 쿵쿵쿵 또 소리내요 그럼 아이들은 겁에 질려하고 의기소침해져요. 집은 LH 아파트라 동호수 바꾸고싶어서 관리사무실에 가도 아래층에서 나오질 않아요. 만나뵐수도 없고 관리사무실에 얘기를 해도 어떻게 할수도 없다 그래요. 제주도 여행갔을때..베트남여행갔을때.. 애들데리고 애아빠사무실에 나가있는데도 저나오고 문자와요. 지금도 애들이 학원가고 저혼자 침대에 누워서 쉬고있는데도 아래층이 계속 쿵쿵쿵 계속 소리내고 소리지르고 있어요. 아 또 한번은 주말에 저희 위층에 애들이 놀러왔는지 시끄러웠지만 애들 다 나가고 혼자 집에서 앉아서 책보는데 또 소리고래고래지르면서 쿵쿵쿵 천장 쳐요.정말 미치겠어요. 위층이 시끄러운데도저희집 아래충에서 난리 치운적도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리고 얼마전엔 자필로 저희 호수 명시한채 글을 써서 엘베안에 붙여났어요. 하물며 글도 정중하지 않고 막말을 써서 붙여났더라구요. 정말이지 수시로 전화와 문자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합니다. 이런 아래층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