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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이 자기중심적인건가요? 남자친구랑 크리스마스에 여행 가서 놀고 있는데 여행지 도착하고 처음 일정

이 말이 자기중심적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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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크리스마스에 여행 가서 놀고 있는데 여행지 도착하고 처음 일정 끝난 2시간 뒤쯤 뭔가 배가 아파서 화장실 갔더니 생리 중이더라고요. 4일 후가 예정일이었고 늘 규칙적이었는데 갑자기 시작하더라고요ᅲ그래서 생리한다고 얘기했더니 나오는 반응이 뭐 저에 대한 걱정은 하나 없고 '오늘 건드리지를 못하겠구만' 이러던데 저 말이 맞나 생각이 좀 많아 지더라구요.다행인지 뭔지 숙소 도착해서는 남자친구가 덮치지 않았고 '집에 그냥 일찍 갈래?'라고 하고 다음날도 오늘 일정 다 소화할 수 있겠냐고 일찍 들어가야 하는 거 아니냐 물어보는 거에 그래도 절 배려하려 한 거 같긴 한데요.저런 식의 상황에 좀 안 맞는 말을 자주 하긴 해요.예전에도 제가 생리하려는지 머리가 아프다 하면 그래서 성욕이 막 올라와? 이렇게 장난치듯 얘기했던 적도 여러번 있고요..보통 여행지에서 여친이 생리시작한다 하면 많이 아파? 라든지 괜찮아? 놀 수 있겠어? 라고 물어야 하지 않나 싶은데 제 기준이 너무 높은걸까요?근데 그냥 저런 사소한 말이나 행동에서 공감능력이나 배려심이 많이 부족한 사람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관계를 조금 돌이켜봐야 할 거 같다는 생각이나 저걸 남친에게 말을 해줘야 하는 부분인걸까 생각이 드는데 제가 예민한걸까요?보통 그냥 사소한 입장차이나...그런 부분에서 다른점이 보이는건데 이건 그냥 얘기할 필요성을 못 느끼겠어요..말을 좀 조심 안 하는 느낌이 남친이 있긴해요예전엔 처음 잠자리 이후 저한테 몸 좋은 사람 있냐 묻길래 예의상 없다고 하고 제가 되물으니깐 자긴 전여친이 몸매가 좋았다고 하고 더 구체화시켜 가슴이 컸었다고 한 적도 있어요.그리고 그냥 1주년이 크리스마스였는데 대화하다 크리스마스 이야기가 나와서 그냥 가볍게 우리 그때 모할까 했더니 그전에 우리가 갈라설 수 있잖아 라고 얘기도 하구요

남자들은 여자가 그날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사실 잘 몰라요.

남자한테는 그런게 없으니까 당연히 모르죠.

저도 남자지만 저는 적어도 들은 얘기가 있어서 배려해 주는 편인데 남친분은 생각하는게 많이 어리군요.

관계 유지 계속 해봤자 스트레스만 쌓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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