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공부에 너무 심하게 집착해요 중2 남자입니다 저희 엄마의 인생은 제 공부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정말

엄마가 공부에 너무 심하게 집착해요

중2 남자입니다 저희 엄마의 인생은 제 공부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정말 엄청나게 집착하고 생각 이상으로 눈치줍니다 시험에서 2개를 틀려도 그딴식으로 할꺼면 학원 다 끊으라고 하고 때려치우고 화내십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정도로 잘 못본 점수인가요? 제가 울면서 죄송하다고 빌라고 강요당할 정도의 점수인가요? 미칠것같습니다 24시간이 공부인 엄마 옆에선 숨이 턱턱 막힙니다. 88점이면 정말 엄마가 폭팔하고 난리납니다. 학원비 아깝지도 않냐 니눈엔 엄마아빠 일하는게 안보이냐 부터 시작해서 사과해라 공부머리 없는 ㅂ1ㅅ같은놈 이란 말도 듣습니다. 제가 정말 잘못한건가요? 이젠 엄마옆에선 정상적인 판단이 안드는 것같습니다 도와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