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로진학 콘텐츠를 다루고 있는 메이저맵 에디터 여름입니다.

질문 주신 “P중증”과 “중증”의 차이를 정리해드릴게요.

중증의 의미

일반적인 응급의료 용어로, 생명에 위협이 있거나 즉시 치료가 필요한 상태를 뜻합니다.

한국형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KTAS)에서는

1등급(소생), 2등급(긴급) → 중증 환자로 분류

예시: 심정지, 심근경색, 뇌출혈 등 긴급한 처치가 필요한 상태

P중증의 의미

“공식적인 국가 표준 용어”라기보다는 병원 내부에서 사용하는 세부 분류일 가능성이 큽니다.

실제로 일부 병원은 중증(major) / 준중증(semi-major) / 경증(minor) 등으로 세분화해 관리하는데, 여기서 “P중증”은 중증 범주 안에서 특정 조건(Pre, Partial, Priority 등)을 붙여 구분한 것일 수 있습니다.

예시: 응급실 검사 결과표에 “P중증”이라고 표시될 경우, 일반 “중증” 환자 중에서도 별도 관리나 우선순위가 필요한 환자군을 뜻할 수 있습니다.

✅ 정리

“중증” → 국가 표준 응급 분류(생명 위협, 긴급 치료 필요).

“P중증” → 병원별 내부 세분화 용어로, “중증 중에서도 특정 우선 관리 대상”을 의미할 가능성이 높음.

따라서 “P중증”은 어디까지나 병원 내부 분류 체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해당 병원의 응급실 의료진에게 직접 확인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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