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한국어를 제일 빨리 배울수있는게 한국어 대학, 한국어 학원 이런 곳이 아니고 어머님들과 아버님들 그리고 제일 수다를 많이 떠시는 할머님들 옆에서 수다떠는 데에 끼어셔 배우는게 제일 빠르다네요?? 할머님들이 막 수다 떨고 웃기면서 재밌게 가르친다네요?? 이게 한국어 제일 빨리 배운다는거라네요?? 맞나요?
교재나 학원은 문법과 단어를 ‘체계적으로’ 알려주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속도·억양·은어·사투리 등 현실적인 한국어가 사용됩니다.
→ 할머님들 대화는 이런 실전 언어의 보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자주 쓰는 표현을 반복하기 때문에, 외국인 학습자가 흡수하기 쉽습니다. 예: “밥 먹었어?”, “어디 가?”, “그거 싸다/비싸다” 등.
재미있게 웃으면서 이야기하면 긴장감이 줄고, 뇌가 언어를 더 잘 받아들입니다. ‘즐거운 학습’은 장기 기억에 강하게 남습니다.
체계성 부족: 문법 구조, 한자어 어휘, 학문적 한국어는 배우기 힘듭니다.
사투리·구어체 중심: 표준어가 아닌 표현을 배울 수 있어, 공식 자리에서 사용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속도 문제: 할머님들 수다는 빠르고 중첩돼서 초급 학습자는 오히려 알아듣기 힘들 수 있습니다.
속도: 말하기·듣기 능력은 확실히 빨리 늘 수 있습니다.
균형: 하지만 읽기·쓰기, 정확한 문법, 시험 대비는 학원·대학 같은 정규 교육이 필요합니다.
최적 조합: “학원에서 기초 다지기 + 할머님 수다에서 생활 언어 흡수”가 가장 효율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