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종교망상 이라고 하는건지 좀 두렵고 무서운일이 있어서요 제가 교회를 다니고 있다가 힘들어서 나오게 되었어요복음 전한 아는 이모를 통해 교회를 다니게됫죠제일 많이 사용하는 말은 마귀새끼다 마귀새끼가 그러는거다 하나님은 자기에게 다 보여주셨다 어떤 일을 하든 하나님보다 높아지는 일은 없어야한다 조금만 어떤 누구와 100일 200일이며 의미부여를 하고 어딜가나 하나님이 허락해주셔야 여행을 갈 수 있는거라하며 만약 안좋은 상황이 있을때는 너는 너가 아니라 마귀가 타서 너를 가지고 말은 한게 한거고 엄청난 마귀가 본인을 공격한다면서 한번씩 사람들 만나고오면 마귀가 득실득실해서 머리아프다 이런 이야기도 자주 했었고 결국 나오게 되었지만최근까지도 이모랑 연락을 했어요 저는 좀 그동안 힘든 이야기를 하면서 풀고싶었지만 이모는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라면서 본인은 사적인 이야기 안하고 오록지 영적인 이야기를 해야한다 만약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대화를 나누게 해줄것이다 이러더라구요제가 기독교를 안믿는 사람도 아니고 어릴때부터 오래 교회를 다녔어서 알지만 저는 난생 처음 듣는 말들 이였고 다시 저를 교회에 나오게끔 만들려고 하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이 말은 들으면 기분 나빠할까봐 말 안할거고 이거는 하나님과 둘이서 비밀 하기러 했다는둥 비밀이여서 말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이게 뭔 이야기 인지 모르겠고 제가 교회에서 초등부 애들이랑 친했어요 그러다가 제가 안나오니까 애들도 안가더라구요 근데 이것을 제가 교회에 다 끌고나갔다는둥 그렇게 얘기해서 오해를 풀고자 이모한테 톡을 보냈는데 하나님의 계획을 너가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아닌듯 어떻게 본인 생각으로 저렇게 얘기 할 수 있었겠냐면서 그러더라구요 이게 진짜 도무지 이해안되는 말들 이였고 언제는 본인이 화내고 내가 화낸게 아니라 하나님이 화 내신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저는 교회에 나온게 너무 죄책감들고 무섭기도 해요 저는 더 나은 교회를 찾고자 앞으로 예배하는 삶을 살아가긴 할건데 이모는 본인 교회 아니면 마귀가 하는짓 또는 그 교회는 교회도 아닌것처럼 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