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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입장에서, 마음의 안정감, 신뢰감, 함께할 수 있는 에너지란 안녕하십니까 저는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32세 남자입니다.32세여서 그런지

안녕하십니까 저는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32세 남자입니다.32세여서 그런지 요즘들어 결혼에 대한 생각이 20대 보다 더 많아지고 와닿는 부분이 많더라구요결혼한 친구들 형 누나들은 일단해 라고 하지만..ㅋㅋ저는 그게 안되는 성격같기도 하고 지금 그래서 전세아파트도 대출없이 31살에 구해서 지금껏 살고있거든요 뭐...28평밖에 안되지만..셋은 좀 그렇고 둘이 살기에는 괜찮더라구요 전여친이 왔다 갔다 했을때도 뭐..아무튼 저 처럼 여자를 만나서 결혼을 해야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 반면에여자분들은 이제 안정이 되어야 하고 신뢰가 있어야 하고서로 함께 할 수 있는 생각 에너지 ? 가 있어야 된다고 하시던데저 또한 여자를 지켜야 한다는 그런데 좀 아직까지 있습니다.경제적으로는 사실 미래 와이프 보다는 더 벌어야 할거 같고 그렇더라구요나이 차이 마다 다르겠지만..여자 입장에서 남자와 함께하고싶을때 제목 말고도 다른 이유들이 있을까요?!
현실적으로 답변 드려도 될까요?
여성이 남성에게 얻는 안정감은
내 연봉 + 내가 보유하고 있는 집 + 내가 보유하고 있는 차 수준입니다.
뭐 마음이 다정하고, 이런거 다 거짓이에요.
처음부터 거짓은 아니었겠지만 여자도 나이가 차고 결혼 시기가 다가올수록 점점 현실을 돌아볼 수 밖에 없어요.
결국 나이 40에 내 가정이 가족 구성원이 몇명이 될꺼고 어디에 살고 있을지를 생각 하게 될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나이 40이 넘어가며 애기는 있는데 월세살이에 2년마다 계속 이사가야하는 상황이면 그걸 안정적인 상황이라 볼 수가 없기 때문이죠.
서로 함께 할 수 있는 에너지??
결국 서로 함께 쓸수 있는 돈이 에너지죠.
그리고 남편이 애기랑 얼마나 놀아줄 수 있는지도 현실적인 에너지라 생각 되구요.
이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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