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연하남과 결혼 안녕하세요 제 나이는 24살이고 여자친구는 31살입니다. 만난지 100일 조금 넘은
안녕하세요 제 나이는 24살이고 여자친구는 31살입니다. 만난지 100일 조금 넘은 새내기 커플입니다. 여자친구는 제가 어리니까 해보고 싶은 일도 많고 무슨 일을 준비하든 다 할 수 있고 응원한다고 했습니다.연애 전 연락하며 썸탈 때도 나는 결혼을 일찍 해서 일찍 가정을 꾸려서 살고싶다고 계속 얘기했었습니다.말로만 빨리 결혼하고 싶은 게 아니고 실천하고 싶었기에 군대도 20살 되자마자 다녀오고 얼마 안되는 군적금도 꼬박꼬박 모은 걸 부모님과 합쳐서 다시 저축을 하고 있습니다.저는 월 250버는 사무직에 1년 3개월째 다니고 있습니다.여자친구는 현재 안정적인 직업도 생겼고 결혼 적령기에 들어서니 결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연애 극초반에는 결혼에 대한 얘기도 많이 하고 서로 확신까지는 아니어도 연애초 분위기만 이어가면 결혼을 할 수 있었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다툼도 있었고 여자친구는 제가 하고 싶은 일이 많다보니 안정적이지 않다며 고민을 많이 하다가 저에게 헤어지는 게 맞는 거 같다며 헤어지자고 하였습니다.현재 직장병행을 하며 경비지도사라는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고 취득하면 그쪽으로 이직을 하려고 결심을 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또한 제가 안정적이지 못한 것도 문제지만 같이 지내면서 느꼈을 때 어린 모습을 종종 느꼈다고 합니다.결혼이 현실적으로 정말 어렵고 신중해야한다는 것은 잘 알지만 제가 어려서 경제적으로 많이 부족한 것또한 잘 알기에 생활비 줄여가면서 까지 저축을 꼬박꼬박 하고 있고 주변 친구들은 여행도 다니고 음주가무를 즐길 때 전 여행도 다니지 않고 음주가무를 즐기지도 않습니다. 오로지 퇴근 후 헬스하는 취미 밖에 없습니다.지금 여자친구를 만나면서 담배도 끊었고 불피요한 지출을 최소화 하고 있습니다.저는 제 여자친구가 너무 좋고 평생 책임질 자신 있고 이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해낼 수 있을 것만 같아 평생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거의 확신한 상태입니다.아무리 기회를 달라해도 자기가 나이가 많아서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여자친구 마음을 어떻게 해야 되돌릴 수 있을까요? 아니면 현실적으로 생각했을 때 놓아주는 게 맞는걸까요?
여자친구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솔직한 대화가 중요해요
각자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며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