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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 (답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300일 넘게 만났던 남친이 있었습니다 제가 남친이랑 300일을
안녕하세요 저는 300일 넘게 만났던 남친이 있었습니다 제가 남친이랑 300일을 만나면서 진짜 200일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거의 항상 싸워왔는데요 저는 지금껏 만나오면서 제가 잘못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1.여사친 만났던거 얘기 안해주기 2.기분 안좋으면 나한테 화풀이 내듯이 하기 3. 싸우면 자책하며 피하기 이것보다 더 많지만 대표적인게 이런걸로 많이 싸웠습니다 그래도 저희가 이런것들 다 이해해주면서 잘 지내오고 있었는데 300일 거의 다 되갈때 쯤에 남자친구가 점점 변해가고 있다는걸 느껴왔습니다 옛날엔 제가 항상 먼저 였던것들이 친구가 먼저가 되는거 같았고 잘때 전화도 항상 일찍 끊고 만나면 일찍 들어가고 이런식이였습니다 일찍 들어간다는건 자기도 힘들어서 자기 시간이 중요해서 가끔 거짓말을 쳐서 일찍 들어간다고 인정하였습니다 아무튼 이런게 변해간다는걸 전 느꼈지만 남자친구에게 변한거 같다며 말했는데 남자친구는 그냥 안라고 넘겼습니다 근데 최근에 자꾸 요즘들어 저희 학교 여자애들이랑 많이 노는걸 목격했습니다 제가 학원에 가있고 바쁠동안 남자친구도 걔네랑 노는 시간이 점점 많아졌습니다 그러고 나서 저한테 변해간다는게 더욱 확실해졌습니다 그뒤로 행동이 이상했거든요..근데 얘가 저 학원에 있을동안 지나가다가 걔네를 마주쳤다해서 전화를 걸었더니 여자셋에 자기 혼자 껴있다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화가 나서 그만하자고 했더니 처음엔 좀 붙잡다가 저를 놔주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바보같게도 미련이 남아 결국 제가 걔를 붙잡았습니다.. 하지만 걔는 이성문제로 저랑 더이상 싸우기 싫고 상처주기 싫다고 거절하였고 결국 제가 계속 붙잡은 끝에 받아주었습니다 하지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 싸우게 되었습니다 그 날을 저번주가 300일이였던 날이였는데 못만나서 그날로 노는겅 미루었던 날이였습니다 근데 걔는 저랑 헤어지고 돈을 다 썼다며 놀러 못간다 하였습니다 근데 걔는 지 친구들이랑 돈없는 상태로 놀고 연락도 안해서 싸웠습니다 근데 여기서 이상했던점이 헤어졌던건 걔가 버스 타고 집을 갔을때였는데 어떻게 헤어지고 나서 애들이랑 놀다가 돈을 다썻는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근데 따지진 안ㄹ았어요.. 아무튼 지나가다가 만나서 애들이 얘기해보라 길래 했는데 얘는 저를 이제 더이상 만나고 싶지 않아 마음정리를 하고 있던 상황이였습니다하지만 제가 우니까 알겠다고 받아주는겁니다 그날 제 친구가 처음엔 안받아준거라더니 왜 받아준거냐 했는데 울어서 받아줬다고 하였습니다 걔도 아직 제가 너무 좋지만 연애릉 하고 싳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저희는 다음날 완전히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만났는데 재결합하고 난 뒤로 처음 만나는거면서 저랑 둘이 있을 생각을 해야지 또 걔네랑 약속 있다고 다같이 놀자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화가 나서 또 싸웠는데 얘가 그만하자고 말하얐습니다 저는 얘한테 헤어지는게 쉽냐 하였지만 싸우기 싫다고 하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잘 얘기해서 결국 풀었고 제가 학원을 갈 시간이 다되어 늘 그랬듯 데려다 줄줄 알았지만 제가 걔 가방을 가져가도 끝까지 안데려다 주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전 그냥 학원을 갔는데 제가 얘한테 전화를 걸어서 너 진짜 나랑 어칼거냐 했는데 생각해보겟다 하였고 제가 계속 아니 확실하게 대답을 해라 자기도 여기서 이어나가든 끊내든 확실하게 하고 싶다 이랬는데 자기가 지 친구들이랑 대화하더니 전화하던 폰을 안들으려고 아래로 내려놓은거 같더라고요..걔 친구말로는 귀에 대고 있었다는데 뭐가 됐든 제 말을 무시한거고 그러고 나서 1분? 뒤에 대답하길래 왜 대답을 안하냐며 어칼거냐고 일부러 집착하였지만 얘가 조용히 사귀자 이래서 제가 안들려서 한번더 물었는데 사귀자고 이러면서 화를 냈고 이게 사귀고 싶은 행동이냐 하였지만 이번엔 친구를 갑자기 바꿔주었고 다시 걔 바꿔서 왜 바꿔주냐 했는데 몰라? 그냥? 이러고 제가 계속 어칼거냐고 물으니까 아 사귀자고 사겨 그냥!!! 이러면서 화내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래 걍 너말대로 그만하자 그만해 하고 그 뒤로 그만하게 되었습니다 그뒤로 한 30붘뒤에 잘지내라고 미안했다고 후회하지 말라고 얀락이 왔고 저도 쿨하게 어하며 보내주었습니다 그러고 그 밤 10시에 다시 또 잘지내, 좀 길게 왔고 저는 그냥 너도 잘 지내라며 좋게 보내주었습니다 그 뒤로 그다음날 또 지나가다가 만나게 되었는데 저희가 원래 친구였던 사이이기도 했고 제가 얘랑 친구로 안남으면 또 미련 남아 연락할거 같아서 친구로 지내자 하였지만 처음엔 싫다 하다가 제가 계속 그러니까 친구로 지내기로 하였습니다 헤어지고 나서듀 걔네랑 노는 거 ㄴ 여전하더라고요 아무튼 그래서 어제 애들이랑 다같이 노래방을 갔는데 걔도 있었습니다 제가 노래를 부르는데 자꾸 옆에서 쳐다보더라고요 그래서 전 걔 마음이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밤에 애들이랑 다같이 전화하는데 저보고 잘자라 그러고 자꾸 요즘들어 스토리 엄청 올리고 이별 노래 릴스 올리고 그래요… 걔는 저한테 무슨 마음인걸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자님, 상황이 많이 복잡하고 힘든 것 같습니다. 관계가 끝난 후 여전히 그 사람에 대한 생각이 많을 텐데요. 이별의 감정은 자연스럽고, 서로의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가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며 감정이 복잡해지는 것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질문자님이 원하는 관계가 무엇인지 먼저 고민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방의 행동이나 반응을 더이상 의미 깊게 해석하기보다는 자신의 감정을 우선적으로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스스로의 마음을 더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